자닮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노릇노릇 쫀득쫀득한맛 호박고구마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밴드 카카오스토리
목사골 2007-12-24 00:30:24 \| 조회: 6637

김장을 하는날 밖에다 차려놓은 엉성한 아궁이가 참 많은것을 만들어 냅니다.

젓갈도 끓이고 찹쌀죽도 끓이고 돼지고기도 삶고 닭도 두마리나 삶고 그리고

아궁이에서는 고구마와 감자도 구워먹고요.

아궁이 불때기

가을에 텃밭에서 캔
고구마 은박지에 싸기

불땐 아궁이에서 구워낸 고구마 입니다.

노릇노릇 쫀득쫀득한 호박고구마 너무나 맛있읍니다.

김장 끝나고 뒷풀이를 하기 위해서 닭 두마리를 삶고 있읍니다.

전북 고창 태봉농장 장수봉 선배님께서 여름에 삼계탕 해먹으라고

갖다 주신건데 너무커서 건드리지 못하다가 이번에 백숙으로

삶아집니다.

2007-12-24 00:30:24

게시물 댓글과 답글 4개

최신순 추천순 게시물보기

늘푸른유성 2007-12-30 22:09:55
안녕하세요. 춥기전에 김장을 하셔서 다행입니다.우리도 닭을 키웠으니 맛이라도 보아야할텐데 너무 크고 가엾어서 잡질 못합니다. 들기에도 무거운 이녀석들을 어찌해야 할지.....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목사골 2007-12-24 23:18:37
차사랑님 김장 담근 김치가 배추가 맛있으니
젓갈 듬뿍 들어간 전라도 김치 너무 맛나요.

하리님 그날 초청할걸 그랬네요.
닭다리 하나는 차지할텐데요.^^*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차(茶)사랑 2007-12-24 22:05:21
김장보담은 저노무 닥다리 묵고잡내요...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하리 2007-12-24 10:06:07
와.... 김장하는날은 잔치날이네요. ^^

저희는 요즘 고구마굽는 냄비로 가스레인지위에서
구워먹는데.. 저렇게 구워먹으면 훨씬 맛있겠네요~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1 -

글쓰기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가을 김장용 유기 배추모종 판매 (임성준 010-4025-1113) (7)	운영자		2024-07-02	9073
공지	후원자님들과 자닮농장에서 함께 했습니다. (6월 4일, 화, 오후 2~4시) (15)	운영자		2024-05-27	262045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자	-	2024-05-23	261584
공지	노동력 80% 절감하는 Y자 고추 지지대 (개발자 전희수) (3)	운영자		2024-05-14	355741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운영자		2023-05-19	1476875
공지	(NEW) 자닮 천연농약 전문강좌 '충남대 백마홀'서 매월 개최!! 농약값을 1/20로 줄입시다~ (54)	운영자		2022-08-30	1824422
공지	은행 열매, 삶은 물 구입처 (노란은행으로 만듬) (7)	운영자		2021-09-25	1641733
6157	2008년 햇살을 바라보며... (3)	미루사과	-	2007-12-31	6820
6156	눈오는날은 한폭의 동양화 입니다. (4)	목사골	-	2007-12-31	7477
6155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2008년에는.. (4)	숨결	-	2007-12-31	6752
6154	밥은 다 펐냐...??	하리	-	2007-12-31	6339
6153	새희망으로 다가오는 새해 (1)	꽃마리	-	2007-12-31	7624
6152	순백의 땅에 설상화가 피었습니다. (4)	다지원	-	2007-12-31	7101
6151	눈이 엄청 쏟아 지 네요 (4)	산야로		2007-12-30	6887
6150	눈이 내리네! (1)	목사골	-	2007-12-30	6529
6149	화 다스리기	하리	-	2007-12-29	6028
6148	부지런 해지는 약 없나요..? ㅎㅎㅎ (2)	하리	-	2007-12-28	6702
6147	해남 달마산.. 그리고 보길도-2편 (3)	방글님	-	2007-12-26	6603
6146	해남 달마산.. 그리고 보길도-1편 (2)	방글님	-	2007-12-26	6775
6145	사진으로 보는 보길도 여행 (5)	으아리	-	2007-12-24	6634
6144	사진으로 보는 달마산 산행 (7)	으아리	-	2007-12-24	6584
6143	노릇노릇 쫀득쫀득한맛 호박고구마 (4)	목사골	-	2007-12-24	6637
6142	김장 전야 (3)	목사골	-	2007-12-23	6669
6141	하늘에서 본 티베트 설산과 빙하 (3)	꽃마리	-	2007-12-21	7496
6140	‘생태.생활마을 꾸리기’ 일꾼이 없습니다!	정풀		2007-12-21	6759
6139	곶감 경매장이 다시 문을 열었슴니다.	오솔길	-	2007-12-21	6476
6138	군에 간 아들한테 전화가... (2)	늘푸른유성	-	2007-12-20	7011

글쓰기

-이전 811 812 813 814 815 816 817 818 819 820 다음 -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