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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노릇노릇 쫀득쫀득한맛 호박고구마
목사골 2007-12-24 00:30:24 | 조회: 6871
김장을 하는날 밖에다 차려놓은 엉성한 아궁이가 참 많은것을 만들어 냅니다.

젓갈도 끓이고 찹쌀죽도 끓이고 돼지고기도 삶고 닭도 두마리나 삶고 그리고

아궁이에서는 고구마와 감자도 구워먹고요.






아궁이 불때기






가을에 텃밭에서 캔
고구마 은박지에 싸기






불땐 아궁이에서 구워낸 고구마 입니다.








노릇노릇 쫀득쫀득한 호박고구마 너무나 맛있읍니다.








김장 끝나고 뒷풀이를 하기 위해서 닭 두마리를 삶고 있읍니다.

전북 고창 태봉농장 장수봉 선배님께서 여름에 삼계탕 해먹으라고

갖다 주신건데 너무커서 건드리지 못하다가 이번에 백숙으로

삶아집니다.
2007-12-24 00: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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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4
  • 늘푸른유성 2007-12-30 22:09:55

    안녕하세요. 춥기전에 김장을 하셔서 다행입니다.우리도 닭을 키웠으니 맛이라도 보아야할텐데 너무 크고 가엾어서 잡질 못합니다. 들기에도 무거운 이녀석들을 어찌해야 할지.....  

    • 목사골 2007-12-24 23:18:37

      차사랑님 김장 담근 김치가 배추가 맛있으니
      젓갈 듬뿍 들어간 전라도 김치 너무 맛나요.

      하리님 그날 초청할걸 그랬네요.
      닭다리 하나는 차지할텐데요.^^*
       

      • 차(茶)사랑 2007-12-24 22:05:21

        김장보담은 저노무 닥다리 묵고잡내요...  

        • 하리 2007-12-24 10:06:07

          와.... 김장하는날은 잔치날이네요. ^^

          저희는 요즘 고구마굽는 냄비로 가스레인지위에서
          구워먹는데.. 저렇게 구워먹으면 훨씬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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