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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함박눈 속의 수학여행?
둥구나무 2008-01-21 22:42:37 | 조회: 7857
새벽부터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버스를 대절했으니 안갈수가 없었읍니다.
30여명의 동네사람들과 충북 단양으로 '수학여행'을 떠났습니다.
다행히 길은 미끄럽지 않 았습니다.
단양의 한드미마을, 정부 정책사업이 가장 잘되었다는 마을입니다.
어려운길 7년을 걸어 오늘에 이르렀다는데 볼것은 없어도 배울건 많은 마을이였습니다.아울러 우리의 갈길이 함하다는 것도 보았습니다.
우리는 체험위주 마을이아니라 소득사업중심 마을로 가기로 했습니다.
친환경농사로 가격경쟁에서 이겨보기로 했습니다.
밤나무 산에서 기르는 방사유정란과 무농약산채 그리고 표고버섯.
이장님께 부리핑 자료를 드렸는데 설명을 잘해서 산촌생태마을 사업을 따 오실지 걱정입니다.
바쁜 우리이장님을 위하여 혹시 출강은 어떠하신지......
2008-01-21 22: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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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2
  • 하리 2008-01-22 12:57:04

    농사하던 사람들이 체험쪽 사업 하기가 힘들긴 한듯해요.
    저희집도 손님 한분오면 대체 뭘해야 할지 몰라서 허둥지둥.. ^^; 놀기좋은 봄가을엔 농번기와 곂치구 히궁~

    아무튼 잘~ 되셔서 많은 발전 있으시길 바랍니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들꽃향기 2008-01-21 23:09:28

      ㅎㅎㅎ
      언젠가 공주쪽에 유기농밤하시는 분댁에 간적이 있었습니다.
      강의가 취소 된 것을 모르고 오신님께서 공주 취재가는 길에 꼭 한번만 들려달라고 하셔서요...

      둥구나무님 동분서주 하시는 일에 꼭 좋은 열매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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