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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택배요,
미소애플 2008-01-25 22:17:20 | 조회: 6896


오늘 오후 2시경
따르릉 전화가 온다
택배가 왔는디 집이 어디유

난 집이집이지 어디긴 어디야 했더니
찿아가는길을 묻는다
난 자세히 설명을 하는데 차는 오고 있었다
즉 폰소리 들어가면서
집으로 온것 이었다

보따리가 누런 종이로 감싸였기에 무엇일까
했는디

자닮에서 보낸것을 보니 원년 기사가 생각나
속히 풀어보니
그 잘난 모습을 어찌나 화장을 잘해 보내는지

보는순간 감동먹고 있는디
처가 하는말 그양반 요즘 한가한 모양이네
난 그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이일을 다른일 전폐하고 한달간 작업해서 보냈는디
공없는 소리 말라고 야단쳤다

그후 사진을 보면서 처 하는말 참 많은 사진 찍어 갔는디
이렇게 보내준분은
조대표가 처음이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조영상님 고맙습니다
원년다운 모습 오래 간직 합시다

사진내용은 요즘 눈속에서 자가용 설매장에서
즐기고있는 어른애 아내람니다
2008-01-25 22: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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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3
  • 하리 2008-01-28 09:34:10

    우아.. 정말 재미있어 보이네요 ^^
    저런 눈썰매장을 갖구 계시다니 참 행복한 분들 아니실까 싶어요.

    미소애플님 적어주신 글이.. 참 힘이 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 목사골 2008-01-27 01:13:45

      사진 받고보니 새삼 옛날 그시절이 생각납니다.
      요새 명절이 눈앞에 다가오니 바쁘기도 하고
      언제 한번 하동에 가봐야 하는데 왜그리 어려운지요...
       

      • 유기농군 2008-01-26 08:50:05

        저두 어제 자닯에서 보내주신 사진자료 잘 받았습니다.
        숨결님이 너무 고생을 많이 하신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앞서네요.
        고맙습니다.
        미소애플님도 건강한 주말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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