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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스키 장 옆을 지나며
큰터주인 2008-01-27 08:25:47 | 조회: 6917
고물 트럭에 주문 받은 사과 실어서 아내와 함께 서울로 납품을 갔습니다 .택배비가 만만 챃아 직배할양도 되고 ,고객께 인사도 들이고 다녀 왔지요
운전 도중 자농에서 택배 도착 했다고 연락이 왔네요 ,돌아와 개봉 했지요
못생긴 사람을 미남으로 만들어 놓은 실력에 숨결님 감사드립니다,
돌아오는길 수안보를 지낫지요 젊음을 즐기는 스키맨들 그냥 한참을 처다 보고 나도 한번 타봤으면 ,,아직 스키란 걸 보기만 보았지 ,,기회가 없었고 관심도 없었는 나라,,언제한번 타보자 아이들 하고 ,, 아내 하는말 년식이 않좋아 입장 않시켜줄걸 ,,될꺼야 돈주는데 ,,차안에 앉아서 입씨름만 하고 눈요기만 하고 씁쓸한 웃음 지우며 아내를 달래며 우리와는 상관없는 먼 새상에 일들이야 하곤 돌아왔습니다
스키장에 나이 많으면 입장 불가입니까???
2008-01-27 08: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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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2
  • 하리 2008-01-28 09:40:00

    큰터주인님. 올해 33살인 저도 스키 타본적 한번도 없어요.
    저희 친정 부모님, 시댁 대부분의 식구들, 남편도
    스키 타본적 없어요. ^^;

    저는 아직 스키 못?안?타도 행복하게 살수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거 타는 사람들 거의 다 탁한 공기물 마시면서
    도시에서 사는 사람들이잖아요.
    가끔가다 맑은 공기 마시려고 겨우 시간내고 돈들여서 자연을 찾아 오는 사람들이구.
    그사람들이 그렇게 힘들여 찾아오는 자연이 우리집 앞마당이고 뒷산인데 큰터주인님과 저는 그것만해도 엄청 부자 아닌가요~ ㅎㅎㅎㅎㅎ
     

    • 미루사과 2008-01-27 20:21:00

      년식이 안좋아 입장불가라고 하는* 있걸랑 허벌나게 패주십시요.
      근데 스키장보다야 썰매장이 더 낫지 않겠습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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