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30기 천연농약전문강좌
들꽃향기 2008-02-11 17:32:53 | 조회: 6786

30기 천연농약전문강좌를 하기 위해
일요일에 출발을 했습니다.

짐을 가득실고~~~~
떠나기전 농촌총각 장가드는 모습 카메라에 담아 주기로 약속을 했기에
식장에 가서 사진 한컷 찍어주고...
베트남에서 온 친구들의 모임날이기도 하더라구요.
신부가 인형처럼 이뻤답니다.

6시간 이상을 달리다 보니 강원도가 나옵니다.
춘천에서 교육이 참 좋았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달리는 기분도 상큼하더만요....

눈이 내려 녹지 않았을까 걱정을 하면서 달렸는데
다행히 길가에 눈은 없었습니다.

강원도 횡성 둔내농협에서 간부급이상이신 분들을 모시고 하였습니다.
사모님 한분은 연신 맞아 그렇게 하니까 되더라
넘 재밌게 쏙 빠져서 들으시드라구요.

경험을 다 했기때문에 귀에 쏙쏙 들어오신다면서....

감사할 따름이지요.

이렇게 조금씩 묵묵히 걸어가다 보면 길이 보이겠지요.

흐뭇한 마음으로 발길 돌려서 내려왔습니다.

30기 여러분 좀 늦게 올렸습니다.

그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src=http://qqpp.com/bbs/data/pds/saldabomyeon.wma autostart="1" hidden=true volume=0 loop=-1>
2008-02-11 17:32:53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3
  • 야채농부 2008-02-13 10:12:26

    숨결님 들꽃향기님 수고했습니다.
    반만년 숨결이 일련의노력들로 이어지고 빛날겁니다
    이곳오대산도 결을 맞춰 정진해볼랍니다
     

    • 하리 2008-02-11 20:01:56

      와~ 모내음님 사모님도 계시네요 ^^ 아드님이랑
      인형같은 신부도 이쁘지만 제눈엔 더 이뻐 보이시는데요~

      멀리 강원도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지한 모습들이 보기 좋네요.. ^^
       

      • 들꽃향기 2008-02-11 17:35:20

        차가 작아서 책등 짐을 실으면 저 겨우 앉습니다.
        등치가 워낙 작아서 말이죠...ㅎㅎㅎㅎ
        밑에 부부께서 적극추천 해서 둔내까지 저희를 초청하셨다는군요. 감사합니다.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30280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97571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98221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39229
        6243 한국 농지비율 18.1%, 독일(33.7%), 프랑스(35.5%), 영국(23.4%)보다 훨씬 낮은 수준 - 2008-05-13 7720
        6242 옥수수(54.3%)와 밀(94.8%)로 수입단가 상승, 농가경제지표 '빨간불' - 2008-05-13 6910
        6241 강원도 평창을 출발으로 돌고 돌아 온 천연농약전문 강좌 (4) - 2008-05-09 7334
        6240 장미꽃 (2) - 2008-05-08 13156
        6239 어머니의 흔적 / 로즈 이경순 - 2008-05-07 6904
        6238 식량위기 ‘강건너 불’ 아니다. (농민신문) - 2008-05-06 7169
        6237 야관문 - 천연 비아그라 (2) - 2008-05-05 7350
        6236 감미로운 가요 22곡 모음 - 2008-05-05 6366
        6235 학교 앞 정원 (2) - 2008-05-05 6854
        6234 언약... (2) - 2008-05-02 6960
        6233 자연을 꿈꾸는 추억의 팝스 (2) - 2008-05-01 6508
        6232 텃밭에서 (2) - 2008-04-30 6483
        6231 요즘 새로운 건강법을 시도해 보고 있답니다. (1) - 2008-04-30 6790
        6230 사과꽃 (1) 2008-04-29 6640
        6229 야관문 (1) - 2008-04-29 8524
        6228 42기 '천연농약전문강좌'를 하동에서 ... (1) - 2008-04-28 7106
        6227 사진으로 보는 계룡산수통골 산행 (2) - 2008-04-28 7208
        6226 영산포 홍어축제 (2) - 2008-04-26 7168
        6225 우리 농업 어떻게 하면 쉽게 망할수 있을까????? (1) 2008-04-24 7424
        6224 딸이 커 가는 모습을 보면서 문득... (3) - 2008-04-24 7313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