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대화의 기술을 익히면, 부부 행복이 보인다!
하리 2008-04-02 18:12:00 | 조회: 7429
자신이 주인이 되어 말하기


부부는 서로간의 기대와 요구가 높기 때문에 상대방이 나와 의견이나 가치관이 다를 때는 비난하고 지적하는 말을 하기 쉽다. 부부들은 자신이 한 일이나 행동보다는 상대방의 행동이나 말하는 것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당신은…’이라는 말로 대화를 시작하기 쉽고 상대방이 변화하고 고쳐주었으면 하는 기대로 대화를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당신은 신용이 없어” “당신은 내가 한심하게 보이지?” 등이다. 이런 말하기 방식은 말하는 사람의 명확성이 결여되어 있어서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반대로 ‘나는…’으로 시작되는 말하기는 속마음을 정확하게 말하기 때문에 상대로부터 오해나 역효과의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



감각 정보 말하기

자신이 경험한 구체적인 사실을 말하는 것이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의 구체적인 근거를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정확하고 분명한 메시지가 될 수 있다. 만일 구체적인 사실을 말하지 않고 자신의 소망이나 감정을 말하게 되면 상대방이 모호하게 받아들이면서 오해가 생기기 쉽다. 다음 괄호 친 부분이 바로 감각 정보 말하기이다. 이 부분을 뺀다고 생각하면, 감각 정보 말하기가 왜 중요한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신문을 보니 오늘 주식 값이 30포인트나 떨어졌네.) 주식 투자하지 말아요.”
“(큰애 성적이 많이 떨어졌어.) 당신 집에서 텔레비전만 보지 말고 큰애 공부에 좀 신경 써.”
“(지난달 혼자 친정 갔었잖아. 엄마가 당신 바쁘냐고 하더라고.) 친정에 전화 좀 해.”
“(당신 요새 눈에 띄게 피곤해 하네.) 담배 좀 끊어.”



출처 : http://freelance.tistory.com/146
2008-04-02 18:12:00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1
  • 봄마중 2008-04-04 16:54:26

    맞는 말이네요 입장 바꿔 생각 하는거 그사람 입장이 되어보는거 그럼 오해 는 하지 않을 것을....부부가 함께 사는거 참 많은 일이 있지요 말한마디에 울고 웃는일이 많아요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4480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4165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8560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5186
    6383 좋은 추석 되세요... ^^* (2) 2008-09-12 7741
    6382 평생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생활건강법 (2) - 2008-09-11 7795
    6381 제 137기 민족생활학교 교육수련안내 (1) - 2008-09-11 7348
    6380 디기탈리스 - 2008-09-10 10065
    6379 디기탈리스 파종 사진 (4) 2008-09-10 7858
    6378 낙생자연농원배 유기농인증획득 (제10-30-1-05호)농약잔류검사 성적서 100여개 불검출 (2) - 2008-09-06 7282
    6377 풍경 (4) - 2008-09-05 18079
    6376 김정호 축산 전문강좌 기사,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2) - 2008-09-03 7573
    6375 자연몰 개편중 입니다. (5) - 2008-09-01 6896
    6374 향기는 19일째, 저는 4일째.. (9) - 2008-09-01 7236
    6373 디기탈리스 씨앗 분양 (38) - 2008-09-01 7795
    6372 늦어삤나요... - 2008-09-05 9566
    6371 제법 자라를 잡아 가다 2008-08-30 6726
    6370 무화과로 신선한 아침을 맞이합니다 - 2008-08-30 6958
    6369 흙농장에서 (1) - 2008-08-30 7033
    6368 홍월이 새색시 같아요. (2) 2008-08-29 7803
    6367 천연농약전문강좌는 ING... (2) 2008-08-28 7043
    6366 ((제2회 농어촌경관 사진 콘테스트)) - 2008-08-27 6802
    6365 고양이와 벌침 (2) - 2008-08-27 7804
    6364 채민아~ 바퀴는 징그러운 거란다.. -_-; (2) - 2008-08-25 6753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