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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향기로 느끼는 봄
하리 2008-04-15 10:43:14 | 조회: 6267
아주 늦은 밤이었지만 그래도 운동을 좀 해야 건강이 유지 되겠지..
생각하면서 저녁 걷기를 하러 나갔드랬죠.


무심히 걸어가다가 갑자기 꽃향기가 나서 잠시 걸음을 멈췄습니다.

아.. 새콤한 향기..


땅바닥만 보다가 고개를 들어 향기가 나는곳을 보았더니
이름은 잘 모르는 꽃나무가 서 있더군요.


진짜 봄이 왔군요. ^^


꽃향기로 긴장한 마음이나 몸도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졌어요.
저런 나무같이 멋진 사람이 되고싶은 밤이었습니다.
2008-04-15 10: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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