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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돌 2008-05-29 11:57:43 \| 조회: 6033

참 고생할때입니다 적과할때마다 이렇게 다솎고 몇개 남겨서 봉지씌우고 까치놈들 피하고 태풍피해 근근히 넘겨서 거두고 옷입혀 포장해서 소비자들에게 가는데== 왜 이리 맛이없어하며 버려지는 놈들도 있다면 얼마나 슬플까 그런생각이 나더라구요 저는 26일 봉지를 다 씌웠습니다 무농약한다고 죽기살기로하니 이동네에서 남들은 시작인데 벌써 끝이났어요 앞으로 하늘님 바람님이 잘 보우하사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목사골님 바쁜일에 몸건강하십시오 산청에 서있는돌 '선돌'이 인사올립니다

2008-05-29 11: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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