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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전해주는 편지 ⑨ / 태아의 질병은 양수에서 부터 시작된다
꽃마리 2008-07-03 10:30:58 | 조회: 7612

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아래 글은 연세대 원주의대 생화학교수인 김현원 박사의 color=#e31600>“생명의 물 우리 몸을 살린다”의 원문 중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의 아토피성 피부염은 여러 가지 오염물질들에 의해 면역기능이 교란되면서 발생하는 정도로만 알려져 있을 뿐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MBC방송과 함께 부산의 유치원 아이들을 조사한 결과, 전체 아이들 중 약 1/3 정도가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고 있었다


유치원 아이들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보았다 놀랍게도 임신중에 콜라와
같은 청량음료나 커피 같은 자극성 음료를 많이
마셨다고 밝힌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의 경우 대부분 심한
아토피 증세를 보이고 있었다



탄산음료를 하루 한 병 이상 마셨다는 산모로부터 태어난 아이에게 아토피성 피부염이 발생하는 확률은 60%로, 하루 한 병 이하의 탄산음료를
마신 군의 26%에 배해 두 배 이상 많았다



src="http://www.gohanbang.co.kr/clinic/img/atopy_pic08.jpg">



또한 그 중 심한 아토피성 피부염 증상을 보인 아이들의 머리카락을 분석한 결과 거의 대부분이 수은, 카드뮴, 납, 알루미늄과
같은 중금속에 오염되어 있거나, 성장과 면역기능에 꼭 필요한 아연을 비롯한 필수 미네랄 결핍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이들이 중금속에 오염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산부인과의 협조를 얻어 산모의 양수를 채취, 중금속 농도를
측정하였다


놀랍게도 조사한 모든 산모의 양수에서 높은 농도의 중금속이 관찰되었다



그리고 갓 태어난 아이의 머리카락도 분석해 본 결과 역시 중금속이 관찰되었다


뿐만 아니라 태어난 아이의 중금속 오염도와 산모 양수의 중금속 오염도가 거의 같은 패턴을 보이고 있었다



이것은 아이의 중금속 오염이 산모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금속에 많이 오염된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이미 중금속을 몸에 함유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해 보이지만 이러한 상관관계가 한 번도 학계에 보고된 적은 없었다



그 외에도 흰쥐에게 납과 카드뮴 같은 중금속을 함유한 물을 마시게 하였을 때, 명역기능의 지표화 할 수 있는 면역글로불린 A의
농도가 일반 수돗물을 마신 쥐에 비해 약 30%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시 말하면 중금속에 오염된 양수에 노출되었던 아이는 면역기능이 약화되고, 또 면역기능의
약화는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연결될 수 있
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들은 아토피성 피부염이 이미 태내에서 시작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이 글을
올림에 있어 김현원 박사님의 따님과 관련된 물 이야기를 잠시 해 볼까 합니다

신뢰성을 주실 수 있는 분이기에 김
박사님의 사례를 선택했습니다



- 아래 내용은 김박사님의 경우를 통해 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함일 뿐 물을 통한 동종요법의 효과성을 알리기 위함이 절대
아닙니다 -

제가 ‘물 한잔의 편지 1’에서 언급했던 물의 기억력을 상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박사님의
따님은 7살 시절 뇌하수체에 생긴 종양으로 인하여 여성 호르몬의 이상 분비로 성장저해가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뇌하수체를 제거하는 수술까지 하게 되었던 것이죠



뇌하수체라 함은 우리 몸의 주요 호르몬을 만드는 아주 중요한 기관이니 체내에서 만들어 질 수 없는 호르몬을 주사를 통해
외부로부터 섭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섭취도 중요하지만 가장 어려운 것은 몸 상태에 맞게 호르몬을 항상 조절하는
것이죠



그 중 가장 어려운 것이 콩팥(1일 180리터 여과)에서 물을 재흡수하는 기능을 하는 바소프레신이라고 합니다



그러던 중 동종요법 즉 물질의 정보를 물에 기억시키는 요법으로 호르몬의 성질을 물에 옮겨 마시게 한 결과
지금은 키는 물론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성장하였으며 매일 주사 맞는 일도 없어졌다고 합니다



김현원 박사님은 물을 마시는 것 만으로 약이나 호르몬을 대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물이 오히려 약이나 호르몬의 효과를 강하게
증폭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특히 약이나 호르몬에 의해 나타나는 부작용들이 정보를 담은 물을 마심으로써 거의 사라지는 것을
여러 차례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김박사님이 물에 몰두하게 된 동기가 되기도 하겠죠



물의 신비함은 알수록 놀라울 뿐입니다

오늘도 한 잔의 물을 마시면서 즐거운 하루 되세요 ^L^

2008-07-03 10: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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