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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주섬주섬 따 왔지요
풀벌레 2008-07-28 17:20:05 | 조회: 6549




밭에만 가면 한가득입니다

자~~

입 맛대로 골라 먹는 재미도 있어요~~

누구나 오면 한봉지씩 가져 간답니다



뿌리고 가꾼이의 보람이지요

땀 지대로 흘리면 이리도 풍성하답니다



호박전에 호박볶음..

향긋한 오이는 그냥 된장에 푹 찍어다 먹고..

근데 오이는 오데로 갔지..




냠냠냠~~***



배불리 먹은 밥상 물리곤

갈끔하니 토마토 주스나 참외 한입..



한참을 쉬었다가 촐촐할댄

단호박 찜 한솥 후닥 해치우고...



음~~~

신선함을 어디에 비유해야 될까요

못생겨도 풋풋한 그 매력에 안빠지고는 못 베겨난답니다



다들 오셔서 한 봉지씩 담아가세요^^*

혼자 먹긴 너무 아깝단 말이지요
2008-07-28 17: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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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리 2008-07-29 15:23:02

    집으로 찾아가면 진짜 한봉지 주나요..? ^^a

    사진만 으로도 참 싱그러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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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벌레 2008-07-30 09:25:36

      저저럼 못생긴거 허락이 된다면
      한봉지 얼렁 싸주고도 남지요^^*

      채민이 저 못났지만 야무진 단호박 쪄주면
      참 좋아할텐데 말이죠

      1차 수확한건 벌써 다 먹어버리고
      이제 예쁜 2차 수확 기다리고 있답니다

      올핸 시범적으로 몇포기 심어봤는데..
      내년을 위해 야물게 여문 호박씨 잘 챙겨 놔야 되겠습니다
      내년에 잘되면 한봉지 드릴께요..
      기대 하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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