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인사가 끝나고 작업장 안에서 박기활 선생님 설명을 하십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산에는 여러번 갔었지만 실제로 배농가 방문은 이번이

두번째이고 자연농업 회원으로 평소에 아시던 분이라 더욱더 정겹습니다.



실제로 박선샌님은 인자하신 모습에 상대방을 편안케 해주는 자상함과

성심껏 설명을 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 입니다.

찾아온 사람들도 열심히 배우고 있네요.

미생물 배양기가 가동중이군요.

잘 가꾸어진 배과원에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상하게 설명을 해주십니다.

사모님께서 청초액비 만들어진통을 뚜껑을 열고 여러가지 설명을 자상하게

들려주고 있읍니다.

이번에 함께간 회원들은 자연농업 기본연찬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라 쉽게

이해는 못하지만 새로운 농사방법 기술과 성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자연농업의 놀라운 사실에 감탄을 할뿐 입니다.

설명을 해주시는 분이나 듣는사람들 모두가 너무 열성적인 모습 입니다.

자재를 보관해 놓은 보물창고에서 또한번 놀랍니다.

식물이나 가축에게도 좋고 사람이 먹어도 보약이 되는 여러가지 자재를

많이도 만들어 놓으셨네요.

보통 2~3년씩은 묶혀 놨다가 농사에 사용을 한다고 합니다.

시간이 너무 없어서 일일이 설명은 들을수 없었지만 우리집에 없는것도

여러종류 있는것 같습니다.

사과 과원도 1500평정도 배와 함께 농사를 짓고 계시는데 추석사과

홍로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읍니다.

신고배 열매가 균일하고 크기도 엄청 큽니다. 나주보다 일주일정도 늦은

고장인데 나주배 보다 오히려 더크게 보입니다.

농장에서 직접 만든 자재들과 몇가지만 보충을 하면 과원에 퇴비나

화학비료 전혀 안쓰고 액비로 바닥에 주기적으로 관주만 해줘도 일년농사는

최고의 품질로 만들어 낼수 있다고 하십니다.

실제로 양액재배에 대한 집중적인 관심을 가지고 올 농사를 해나가고 있는

중인데 우리농장도 아직까지 잘 되고 있답니다.



앞으로 농사짓는 일이 점점 비용부담이 많이 늘어가고 일손도 부족한데

우리농촌 현실에 맞는 농사방법을 개척해 나가고 계시는 박기활 선생님 내외분

직접 찾아 뵈니 많은 가르침을 받고 왔답니다.



시원한 수박도 대접해 주시고 마시면 120살까지 살수있다는 보약 건강

음료수도 잘 마시고 왔답니다.

두분 항상 건강 하시고 가정에 행운을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