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평생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생활건강법
사)한민연 2008-09-11 11:33:21 | 조회: 7787
-민족생활학교 교육수련을 받지 않은 전 국민을 위한 생활건강지침-

무릇 사람은 천지신명 신령님의 조화로 조상으로부터 지음받은 고귀한 생명체이다. 예로부터 우리겨레는 천자신손으로서 사람을 존중하고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며 선현들의 생활의 지혜를 본받아 문화와 예절을 소중히 간직하며 민족의 정체성을 굳건히 지켜왔다.
시조 단군의 후손으로서 정파와 종파, 이념을 초월하여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사상을 바탕으로 화해하며 오손도손 건강하게 살아왔다.
본래 병이란 없는 법이다. 굳이 질병을 이야기한다면 몸과 마음이 꼬이고 막히고 뒤틀린 부조화의 상태를 말하며 오욕칠정(五慾七情), 즉 다섯가지 욕심과 일곱가지의 감정, 스트레스를 그 원인으로 들 수 있다. 미국과 소련의 압력에 의한 분단으로 인해 비롯된 서구식 생활습관병, 반자연생활병, 의원병, 약원병, 영양과부족, 자연생태계를 파괴하는 일련의 행위에 대한 죄값이 병으로 나타나는 법이다.
생활이란 말은 ‘이웃이 살아야 내가 산다’는 살림살이라는 말이다. 공기와 강토가 심하게 오염되니 그 속에 사는 인간이 어떻게 건강할 수 있겠는가.
이제부터라도 깊이 반성하여 자연과 뭇 생명을 내 몸처럼 존중하여 오염되고 황폐해진 강토를 살려내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


-병·의원에 의지하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

1) 올바른 식생활을 살려내야 한다.
밥이 보약이다. 이 땅에서 나는 것들로 차려진 소박한 밥상이 생명을 살리는 힘이다. 조상의 지혜로 빚어진 간장, 된장, 고추장이 우리 건강을 떠받드는 밑받침이다. 따라서 모든 가정에는 장독대가 마련되어야 한다. 이 장독대를 모시고 우리 농수산물로 생명력이 있는 밥상을 차려야 한다. 들과 산, 바다에서 난 생명력이 있는 농수산물과 발효된 음식이 최고의 건강 지킴이 이다.
산해진미로 차려지는 밥상은 만병을 부른다. 밥상은 가급적 육류, 첨가물이 든 가공식은 피하고 오곡밥에 고추장, 된장, 간장, 김치, 채소, 겉절이 등으로 차리는 것이 매우 좋다.
우리 민족은 서북방민족에 비해 장의 길이가 3분의 1정도가 더 길다. 그래서 유해물질이 함유된 육류와 가공식, 튀긴 음식을 먹게 되면 체내 잔류시간이 길어져 분해, 배설과정에서 많은 독가스를 배출한다.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수입산 소금과 설탕이다. 정제된 소금은 광물질로써 공업용으로 사용되며 국내산 소금은 20%에 불과하다.
모든 식물은 독과 약을 같이 가지고 있으므로 곡식이나 채소는 5가지 이상 혼합하여 먹을 때 비로써 독성은 제거되고 약성은 상승한다.
소금 역시 독과 약을 같이 가지고 있으므로 소금을 생수에 씻은 다음 말려서 간수를 제거하고 1000도씨 불에 태워 소금의 독성을 없애야 약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난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을 잘 볶아서 좋은 소금을 만들어 먹으면 최고로 좋다. 죽염을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먹는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은 효과를 줄 것이다.
설탕을 먹으면 뼈가 상하고 근육이 약해지며 몸이 차가워지므로 섭취를 줄이는 대신 현미오곡조청으로 당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2) 건강을 돕는 의복을 입자.
의복은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우리 옷이 최고이다. 우리 옷을 입으면 용모가 단정하고 언행이 정중해지고 성격이 차분해지며 음란한 행위를 하지 않는다. 특히 품이 넓어 통풍이 잘되므로 항상 유산소 체질을 유지시킨다. 꽉 조인 옷으로 인한 산소부족은 만병을 부른다. 서양 옷을 입더라도 내의라도 펑퍼짐한 면소재의 옷을 입어야 체내에 독소를 배출하고 심신이 자유롭다.
신발도 의복에 해당하는데 높은 신발은 척추를 굽게 하는 등 건강에 지극히 해로우므로 절대 금물이다.

3)자연과 더불어사는 주거문화
삶터란 입는 옷과 같으므로 자좌오향 배산임수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남향에 효친이 깃든 초가집이 최고이다. 만물이 흙을 떠나선 살 수 없듯이 사람 역시 흙과 떨어져서는 살 수 없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는 아파트로 세계 최고의 아파트 왕국을 이루고 있다. 밀폐된 아파트에서는 이웃과 단절될 뿐 아니라 인간관계가 서먹서먹해지고 이기심이 팽배하여 애경사는 물론 명절문화, 놀이문화 등 공동체를 이룰 수가 없다.
집은 15m 이상 올라가면 음식물도 발효가 되지 않는다. 특히 고추장, 된장, 간장, 김치가 발효되지 않아 만들어 먹을 수 없어 유해첨가물이 함유된 모든 음식을 사먹을 수밖에 없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니 어떻게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겠는가?
음식과 옷과 가옥은 풍토에 합일되어 우리민족의 정서에 맞게 스스로 만들어 먹고, 입고, 자야 하는데 오늘날의 식의주 문화는 민족의 생활 정서와는 동 떨어져 있다. 아파트에 장기간 생활하게 되면 정자 감소, 미숙아 출산, 우울증 등 행동반경이 좁아짐으로써 심신이 점점 퇴화되기 마련이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아파트는 불치병의 왕국이라는 오명을 씻지 못할 것이며 나라의 희망마저 희미하게 만들 것임은 당연한 이치이다.
우리 선조들은 자연을 소재로 주거를 건축하면 200년 이상 살 수 있는데 오늘날 건설상업주의자들이 시멘트공법으로 짓는 아파트는 30~40년이 지나면 부수고 다시 지어야 하니 나라의 살림살이가 어떻게 부강할 수 있겠는가.
또한 재건축하여도 온 산천을 파헤쳐 부족한 골재를 채취하는데 이것이 앞날에 큰 재앙을 스스로 불러들이는 것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자연으로 흔적없이 돌아가는 소재로 집늘 지어 자손만대 행복을 누릴 길을 찾아야 한다. 아파트 공화국의 문화망국 현실을 깨치고 이제라도 건강한 주거문화를 세우기 위해 나서야 한다.

-바른 생활법으로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

심신의 건강은 자기 자신만이 다스릴 수 있으며 병나지 않게 생활하고 병나면 스스로 다스릴 수 있는 생활법을 아는 것은 삶을 아름답게 하는데 중요한 요건이다.
밥상은 우리 농가에서 생산한 농수산물로 소박하게 마련하여 적게 먹으면서 오곡밥 30%, 반찬 30%, 채소과일 40%로 마련해 새콤, 달콤, 쓰고, 맵고, 짜게 해서 먹는다. 짜게 먹으면 몸의 무력증과 염증을 예방하고, 맵게 먹으면 몸에 열이 나 살균 효과를 주며 새콤, 달콤, 쓰게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입맛이 돌게 되니 다섯가지 맛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서양의 칼로리 영양학설에 얽매이지 말고 하루 1,500칼로리 열량을 섭취하면 충분하다.
아침시간은 배설하는 시간이며 소화가 안 되는 찬 시간이므로 아침만 먹지 않더라도 당뇨, 고혈압, 관절염 등 모든 질환은 저절로 나을 수 있다. 또한 밥을 한 끼 먹으면 반드시 한 차례 변을 봐야 하고 두 끼를 먹으면 두 번 변을 봐야 정상이다.
죽염과 물을 항시 휴대하여 죽염은 1일 5회 걸쳐 5g 이상 섭취하고, 물은 하루 2.5L 이상 마셔야 하며, 인체는 소우주이므로 지구의 표면적에 70%가 물로 이루어진 것처럼 우리 몸도 70%이상 물로 되어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소변 색깔이 투명해야 하며 목욕할 때에는 반드시 냉온욕을 하되 냉탕에서 시작하여 냉탕에서 끝나는데 냉탕에 7회, 열탕에 6회를 번갈아 1분 간격으로 하면 평생 감기 걸릴 일도 없다.
변통이 잘되지 않은 경우에는 상쾌효소나 마그밀을 구입하여 복용해야 한다. 숙변이 정체되지 않도록 관장을 해주는 것도 매우 유효하다.
통풍이 잘되는 옷으로 차려입고 가옥 역시 낮은 곳에서 통풍이 잘되는 단독주택이 심신의 건강을 위해 좋다.
먹는 음식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배뇨, 배설 할 것인지가 가장 큰 관건이다. 몸에 반드시 필요한 보약인 햇볕, 산소, 물, 곡·채소, 소금 등 5대 영양소로 건강을 지킬 수 있으며 질병치료에도 필수적인 요소이다.
또한 최고의 건강법은 도보이다.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는 말이 있듯이 건강을 위하여 차에 의존하지 않고 걸어 다니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여유를 찾아야 한다.
만병을 치료하는 약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창조주가 제공하는 약 이외에 모든 화학적 약품은 몸에 맞지 않으며 부작용만 나을 뿐이다.

서양의학은 응급조치, 외상, 골절, 치아부전, 인재지변에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성인병이나 난치병, 퇴행성 질환으로 병원을 찾을 때에는 담당의사와 자세히 상담하여 도움을 청하는 게 좋다. 병명에 의해 병의원에 자신의 몸을 맡기는 일을 절대로 하지 마시고 과거 자신의 잘못된 생활을 반성하고 주체자로서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하여 병의원에 조력자로써 도와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람은 풀 한 포기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이 없는데 어느 누가 누구를 낫게 해주겠는가?
병원이란 다국적 기업, 상술에 의한 이윤추구에 맞물려있기 때문에 인간의 생명존중에 앞서 물질에 집착할 수 있다. 그 본질을 잘 꿰뚫어 보고 병나지 않게 생활하고 병나면 스스로 낫는 법을 몸에 익혀야 한다. 자신의 생명체를 소중히 다스려야 한다.

오늘날 우리사회를 돌이켜보면 잃어버린 100년의 역사를 거쳐 오면서 일본과 미국의 패권주의와 사대주의자들에 의해 민족의 근원인 전통문화와 예절은 그들에 의해 점점 자취를 감추어가고 역사는 굴절되고 조상을 부정하고 나라의 질서와 기강이 허물어져가노니 마치 어두운 숲속에서 길을 잃은 원숭이처럼 갈팡질팡 방황하고 있는 듯 생각된다.
참사람으로서 양심을 지키면 저절로 건강해 질 수 있는데 더욱 큰 일은 민족의 정체성과 조국 통일을 이루어내는 일이다. 이제부터라도 시조단군을 중심으로 갖가지 다른 견해와 이념을 초월하여 분열과 반목에서 단결로, 대립과 갈등에서 화합으로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조국 광명세상을 후손만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것이 민족의 건강을 바탕으로 개인의 건강을 온전히 지키는 길임을 우리 모두 깊이 인식하자.

*참고 자료
-흰 두루마기자락 휘날리며(고희문집)
-졸저, 사람을 살리는 단식, 민족생활의학, 사람을 살리는 생채식
(각 정신세계사 발행)
-생활과 건강(강연 자료집)
-민족생활신문

, 501-839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713-58
전 화 : 062-224-6364. 062-227-9004
전 송 : 062-225-1100 손 : 011-638-8080
홈페이지 : www.gungangi.co.kr(건강아이)
전자우편 : jds6364@hanmail.net


단군기원 4341년 무자 양 9월 9일

사)한민족생활문화연구회 이사장 장 두 석 배상
2008-09-11 11:33:21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2
  • 이장집 2008-09-13 19:21:20

    이글을 잘 읽고 이해 하시여 실천을 해보세요.
    정말 놀라운 일이 우리몸에서 생깁니다.
    알고있으면서 실천을 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실천을 해서 건강한 몸을 유지 해보세요^^
     

    • 하리 2008-09-13 21:42:2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요즘 게으름 피우면서 고기도 많이 먹고
      초저녁에 잔뜩 먹고 바로 자고.. 했더니
      아이도 자꾸 살이 많이 찌는듯 하네요.

      길가다가 비만인 아이들 보면 대체로 부모가 비만이던데
      이글보니 더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새로운 맘으로 건강을 위해서 운동과 바른 식생활을 시작해야 겠네요.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0511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78334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3885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18438
      6777 많은 도움 감사드립니다. (^^)(__)(^^) (3) - 2009-03-02 7884
      6776 득신과 올 농사 기상예측 (1) 2009-03-02 8442
      6775 긴공 공지 ****KBS방송 1TV 3시 5분 2일 (오늘) *** (2) - 2009-03-02 7769
      6774 사회적 기업 이장에서 "함께 만드는 에코마을"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 2009-03-02 7551
      6773 어떤 효도 (1) - 2009-03-01 6910
      6772 유황합제에대한 의문 (2) - 2009-03-01 7260
      6771 목련화 - 테너 엄정행 (1) - 2009-02-28 6976
      6770 스테비아 씨앗 구합니다. - 2009-02-27 16924
      6769 아~ 자닮 회원이 1만 3천명이 넘었네요. (3) - 2009-02-27 7867
      6768 밭벼씨앗을 구하고 싶은데 있을까요? (1) - 2009-02-26 7465
      6767 참치캔으로 한 끼 해결하기 - 2009-02-24 7594
      6766 기막힙니다. (3) - 2009-02-23 7446
      6765 요새 게속해서 훈탄맹급니더... (2) 2009-02-23 7947
      6764 대전에서 숨결님과 향기님을.... (3) - 2009-02-22 20822
      6763 미나리 한 단으로 푸짐한 밥상 (2) - 2009-02-22 7930
      6762 이소녀 노래 들어보셨나요...? (1) - 2009-02-21 7546
      6761 김치없음 못살아! (3) - 2009-02-20 8424
      6760 자닮 선,후배 동료들께 도움을 청합니다. (13) - 2009-02-19 8877
      6759 우와... 정말 멋진 나눔을 기획 하셨군요..! (1) - 2009-02-20 7407
      6758 진돗개 키워보세요. -하동 (8) 2009-02-19 7876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