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으로 돌고 돌아~ |
|
|
|
숨결
2008-10-12 08:19:45
|
조회: 7753
|
|
2008년을 원년으로 삼겠다는
예전에 자닮에 올린 글의 뜻을 따라
전국 취재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하루 1~2곳씩 일정을 잡아 이제 20여일이 지납니다.
앞으로 십여일 더하면 계획된 일정을 마무리 할 것 같습니다.
김성두 (임실, 자연양돈)
현영수 (순천, 유기수도작)
문태전 (제주, 유기한라봉)
김상원 (제주, 무농약감귤)
강수길 (제주, 무농약감귤)
진덕진 (제주, 유기한라봉)
이철호 (창녕, 무농약사과)
김근호 (성환, 유기배)
김광익 (안성, 저농약배)
최준열 (안성, 유기콩)
김형신 (제주, 유기야채)
이은하 (제천, 유기포도)
박오식 (상주, 유기배)
양창식 (상주, 유기배)
김희수 (상주, 유기야채 수도작)
이상오 (무주, 유기사과)
이상운 (무주, 유기사과)
최낙두 (상주, 저농약감)
신광섭 (여주, 저농약배)
이영현 (영동, 유기포도)
박영환 (입장, 저농약거봉)
홍순영 (구례, 유기수도작, 무농약감)
유재관 (하동, 저농약감)
조호연 (영암, 무농약배)
박노진 (나주, 무농약배)
라상채 (담양, 유기감)
김영회 (담양, 유기감)
이일조 (창원, 무농약감)
한진수 (진주, 무농약감)
오규환 (신안, 유기농함초)
박만호 (군위, 저농약사과)
유시웅 (보령, 유기야채)
김찬모 (고성, 유기참다래)
박용배 (안동, 유기오이토마토)
이인 (일산, 유기토마토)
고재평 (강화, 유기야채)
최성택 (울산, 무농약귤)
김기철 (옥천, 유기묘목)
김정규 (영동, 저농약 복숭아)
장현기 (칠곡, 무농약사과)
박일주 (담양, 유기농포도)
박기영 (옥천, 옻)
한용이 (영월, 유기고추)
이렇게 40명 농가취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 친환경농업의 현장을 생생하게
여러분께 보여드리게 될겁니다.
강행군이지만 피곤함이 거의 없습니다.
가는 곳 마다 생생히 살아 움직이는 여러분들이 계시고
일취월장하는 여러분들의 농업현장과 기술을 담아오는
이 가슴, 표현할 수 없을 만큼의 감동으로 춤춥니다.
이번에는 향기랑 함께 투어를 다닌까닭에
가는 곳 마다 선배님들과 진한 술과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더욱 행복했습니다.
이 모든 선배님들의 자료를 정리해
자닮에 담게 된다는 상상을 하는 순간 벅찬 희열이...
혹시 여러분들께서 취재를 원하는 곳이 있으면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메일: vnt0226@naver.com
숨결이 다가가서 생생한 현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자닮이 다가서면 여러분의 현장은 역사가 됩니다!! |
2008-10-12 08:19:45
|
와!!!! 얼굴본께로 고생무지하셨겠네요..지만 바쁜줄 알았어요 배따고팔고정리하고또따고선별하고팔고계속-- 올해 배는 인기폭발...농사꾼이니농사가재미있어딴일못하고-숨결님과 한 밀린약속-어쩌나하고있어요--맛도보여드려야하는데..건강하세요 휘유~~~ 무지 많이 다니셨군요. @.@
얼굴이 새카매 지셨더니.. ㅎㅎㅎㅎ 숨결님, 그 열정과 노력!!
정말 훌륭하고 대단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우리 농민, 아니 우리 모든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오타인 것 같은데 한 가지 수정을 부탁합니다.
라상채 (단양, 유기감)
김영회 (단양, 유기감)
단양 -> 담양 전국돌며 여러분과
술자리를 하며 허심탄회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인터넷이 여러분과 너무 멀게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인터넷에 멀리 있으니 자닮은 님들에 효율적 소통이
아니었습니다. 이것이 아직 현실이죠.
사실, 이번 장기 투어를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이에 필요한 경비를 조달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천연농약 전문강좌 때문이죠.
그래서 전문강좌를 잘 이끌어
이제는 소통의 수단인 책을 제작해 볼 궁리를 하고 있습니다. 향기가 전담하여 그동안 자닮에 담긴 내용을 책으로 이어지게 하는 일을 하게될 겁니다.
일단 작업은 진행하고
자본이 준비되면 언제든지 발행을 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