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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 새는 난방비 줄여주는 알뜰 습관
노래하는별 2008-11-18 12:01:08 | 조회: 7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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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 새는 난방비 줄여주는 알뜰 습관



























난방효율 따지고, 새는 에너지 꽉 막고, 실내온도 낮추자




난방효율 따지고 새는 에너지 꽉 막고 실내온도낮추자



최근 들어 기름값이 조금 내리기는 했지만 다가오는 겨울철 난방비가 적지 않은 부담이다. 이럴 때, 난방용품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실내 보온을 철저히 하며 평소의 생활습관을 조금만 바꾸면 난방비를 대폭 절약할 수 있다.


◆난방기구는 창가에 두자=냉기가 들어오는 창가에 난방기구를 놓으면 공기 순환을 효율적으로 해줘 난방에 도움이 된다. 방 안쪽에 놓을 경우 창 쪽은 항상 차갑고 방 안쪽은 항상 온도가 따뜻해 실내 온도차가 커진다. 또 난방기구를 사람이 앉아 있는 높이에 맞게 설치하면 체감온도를 높여줘 훨씬 높은 난방 효과를 볼 수 있다.


◆전열기는 에너지소비효율 높은 제품 선택=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은 1~5등급이 있으며, 1등급이 가장 좋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1등급은 5등급과 비교해 30~40%의 에너지가 절감된다. 특히 절전제품 표시인 ‘e’ 마크가 붙은 제품을 고르도록 한다.


◆급속 난방하면 연료 2배 더 들어=보일러는 본격 가동 전 남아 있는 물을 빼고 새 물로 갈아주는 것만으로도 청소가 돼 열효율이 높아진다.


외출할 때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보일러를 끄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하면 저온을 유지하는 것보다 오히려 연료를 더 많이 쓰게 된다. 급속 난방 기능은 짧은 시간에 온도를 높여주는 것으로, 평상시보다 연료를 거의 2배 이상 잡아먹는다. 오래된 보일러는 열효율이 떨어져 난방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돈이 좀 들더라도 교체하는 것이 좋다.


◆단열 철저히 해야=단열이 잘된 집과 안된 집은 50% 이상 난방비 차이가 난다. 창문이나 현관 등의 틈만 잘 막아도 열 손실이 30% 이상 감소하며, 난방비도 14% 정도 아낄 수 있다.


특히 단독주택은 새어나가는 열과 외풍을 막는 것이 급선무인 만큼 비닐을 이용해 창문을 막고, 문틈에도 문풍지테이프나 스펀지를 붙여 외풍을 막도록 한다. 커튼도 온기를 보존하는 효과가 큰데, 두꺼운 커튼을 하나 다는 것보다는 이중 커튼을 다는 것이 낫다.


◆실내온도 2~3℃ 낮게 생활=실내온도를 3℃ 정도 낮출 경우 난방 에너지는 20%가량 절약된다. 필요 이상으로 난방을 가동하지 말고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인 18~20℃를 유지하도록 한다. 겨울철에는 방바닥에 담요나 카펫을 깔아두는 것을 생활화해 온기를 이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내복 입기 생활화=춥지 않으면 보일러를 틀거나 난방기구를 가동할 필요가 없다. 내복을 입고 있으면 보일러를 ‘외출’로만 설정해놓아도 한기가 느껴지지 않는다. 발은 우리 몸에서 열을 쉽게 배출하는 곳 중 하나이므로 실내에서는 덧버선이나 실내용 슬리퍼를 신도록 한다.


이승환 기자 lsh@nongmin.com




[최종편집 : 200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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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용품 구입때 알아둘 점

2008-11-18 1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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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3
  • 노래하는별 2008-11-20 14:07:36

    날이 추워지면서 하동생각이 나더이다
    무난방으로 겨울나기!!의 하동
    생각만으로도 체감온도가 뚝 떨어지네요
    향기님 너무 춥게 지내지 마세요~~
     

    • 들꽃향기 2008-11-20 09:43:39

      정말 추워요.
      숨결님 태세가 올해도 난방 할 생각이 없는 듯 하고...
      사무실에서 살아야 될까봐요..
      사무실이 더 따뜻해요.

      사실은 하리랑 저랑 장갑을 사서 끝손가락에 타이핑 구멍만 내고 끼고 살려구요.

      그 장면 함 사진 찍어서 보여 드릴께요.

      오늘은 강진군 면단위분들 90명이 견학을 오시는 관계로
      난방이 빵빵합니다...ㅋㅋ
       

      • 하리 2008-11-19 09:11:59

        어젠 정말 추웠는지 창문 근처에 가니깐 찬느낌이 들더라구요. 조만간에 비니루 둘러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캄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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