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나무와 들풀의 삶
흰그늘 2009-07-09 18:56:53 | 조회: 8192
배려하고 내어주고 숙명을 받아들이고 운명을 개척하고 자신을 먼저 바꾸고 과한 욕심을 품지 않는 식물을 닮기만 하면 된다네요. 우리의 꿈이 빛을 탐하는 식물을 닮았으면 좋겠습니다. 식물들에게는 과한 꿈이 없습니다. 나무와 들풀은 오로지 자신을 꽃피우려는 꿈, 그래서 어떻게든 열매를 맺는 것으로 자신이 이 세상에 존재하게 된 이유를 증명하려 합니다. 나무는 숲을 모두 지배하려는 욕심을 품지 않습니다. 들풀은 제 자리가 아닌 곳을 탐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갖는 꿈도 그렇게 나무를 닮아서, 들풀을 닮아서 과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009-07-09 18:56:53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1
  • 숨결 2009-07-10 09:28:58

    나이가 들어가면서
    달라지는 것들

    그래서 연륜이 중요하다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0500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78319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3877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18424
    6816 궁금합니다 (1) - 2009-10-22 8504
    6815 20kg 주문합니다. (1) - 2009-10-22 9180
    6814 여러분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36) - 2009-10-22 10778
    6813 경남 고성에서 유기참다래 하시는 배용만님입니다^^ 저도 주문.. 2009-10-22 8930
    6812 경남 고성에서 유기참다래 하시는 배용만님입니다^^ 저도 주문.. - 2009-10-22 12887
    6811 돌풍에 벙찐 아침 (4) - 2009-10-22 9301
    6810 ■ 2009 진안마을장터판 & 귀농귀촌 설명회 in 서울 : 10/31(토) ■ - 2009-10-21 8187
    6809 그 얼굴에 일생이 보인다 (4) - 2009-10-21 8593
    6808 수백만 히말라야 주민 물부족 위협직면.. - 2009-10-20 8372
    6807 우리밀 살리기 20년의 기적 - 2009-10-20 8918
    6806 만생종 착색관리 (1) 2009-10-19 8901
    6805 섞어띄움비 시비량 (1) - 2009-10-18 8763
    6804 협죽도 활용방법 알려주세요 (3) - 2009-10-18 9741
    6803 이웃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달모임'으로 시작하세요 (1) 2009-10-16 14009
    6802 예냉 (2) - 2009-10-15 9137
    6801 디기탈리스가 발아되었습니다 (2) - 2009-10-15 8452
    6800 토착미생물 배양액 질문 (2) - 2009-10-15 10274
    6799 벼 수확!! (7) - 2009-10-14 9039
    6798 10만원이 죽었습니다. (7) - 2009-10-14 8830
    6797 은행잎 이용에 대하여 (7) - 2009-10-14 10755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