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두부 삶은물을 전착제로 활용해왔었습니다.
가능할 것 같구요.

단지 두부응고제가 혼합된 액체이기때문에 지속적인 연용은 삼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기농에서 가능한 전착제라는 것을 기준으로 본다면
다양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밀가루를 풀쑤듯하여 할수도 있고
녹말을 그렇게 할수도 있고
다양한 풀을 삶아 내어 활용할 수도 있고
식용유로 만든 비누를 녹여 활용할 수도 있고...

비지는 요즘에 많이 나오는 유박과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소가 좀 더 들어 있는 유기물로 말입니다. 따라서 유박사용량에 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