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비가 내립니다.
이번처럼 빗님이 제발 그만 오셨으면 한적이 없습니다.

하리님의 말에 의하면
밖에도 내리고 안에도 내리는 빗물 빗물~~ 이럽니다.

천장에서 새는 빗방울 소리가 똑똑똑....

그 소리 마다하지 않고
빗길 헤치면서 오신님들 정성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오늘도 중국에서도 오시고, 미국에서도
경기도, 충청도, 경북, 경남, 제주도, 전북, 전남 ...
대표해서들 오신 듯 합니다.

엉망이 된 곳에 이렇게 찾아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고 죄송스럽고 그렇습니다.

8월은 8월 14일, 28일 금요일에 있습니다.  

환경농업 27년만에
아들과 함께했던 교육이었습니다.
유기농업, 미생물농업
갖가지 교육을 다 받았는데
아들에게 알려주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택한 교육이 자닮 교육이었는데
제가 배웠습니다.
열강해 주신 대표님!
고맙습니다.
배웠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들과 함께 이수했던
제124기 천연농약전문가과정
3대를 이어온 가업에
새로운 전기를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배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