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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고추 진딧물 무농약 방제-난황유 사용
백종훈 2009-08-05 16:54:12 | 조회: 9117
안녕하세요.
고추를 모종하고 1개월 후에 진딧물이 발생하여 무농약 방제- 난황유를 1주일간격으로 2개월동안 살포하여 진딧물이 안보였는데 이후 2개월후에 진딧물이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진딧물이 발생했을 때 처음 한번만 살포하면 진딧물이 완전히 박멸되는 않는지요?
지금 진딧물이 재발했는데 재발할 때마다 살포를 해야하는지요, 아니면 처음에 살포하고 무엇인가 잘못되어서 재발한것인지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2009-08-05 16: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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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4
  • 숨결 2009-08-06 09:28:54

    자닮사람들 대체로 외부에서 사쓰는 자재들을 보면
    진삼이 응삼이가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돈 좀 들어가니까
    우선 사쓰기 전에 이런 노력을 해보셨으면
    독초의 양을 약간 늘리고 유화제의 양을 기존에 했던 것에서조금 늘려 활용해 보는 겁니다. 그럼 확연한 차이를 발견하실거에요.

    독초를 미리미리 준비하면 좋겠지만 당장 없으시면
    매운고추, 마늘도 아주 좋습니다.
    석산, 디기탈리스, 협죽도, 백두홍, 초오 이런 수준까지가면 더 말할나위 없고요.

    진달래님과 늘해랑님을 늘끼고 다니시면
    10년 헤메고 갈길 6개월에 마스터 하실 수 있을 겁니다.
    ㅎㅎ 감솨~
     

    • 늘해랑 2009-08-05 22:00:56

      히야 ~ 진달래님도 이젠 명인 손색이 없으십니다.
      동안 안녕하셨죠?
      가장 어렵기도 하고 가장 손 쉽기도 하고 명언 입니다...
       

      • 진달래 2009-08-05 20:07:40

        토양을 답답하게 비닐로 꽉 잡아놨으면 그것부터 풀어서 진디물이 흑에서도 잘살게 해야합니다. 흑에서 못살겟으면 더 기승을 부립니다. 그리고 숨결님 방법으로도 효과가 없으면 고성참다래작목반에서 나오는 독초액이나 고려바이오에 진삼이 응삼이를 이용해 보세요. 진디물은 가장 쉽기도 가장 어렵기도 한 충입니다. 토양관리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숨결 2009-08-05 19:56:15

          진딧물의 경우
          1차 살포후 정기적인 간격을 두고 뿌리는 것 보다는
          3일 연타로 쳐서 개체수를 확줄이는 것이 효과적이거든요.

          진딧물이 전역에 발생되지 않고 일정한 면적에만
          있을 경우 '뚝심'으로 버티는 것도 방법입니다만^^
          재발하여 작물성장에 문제가 생긴다면 어쩔수 없이 방제에 들어가야죠.

          대안적인 방법으로
          미생물 배양액에 황토를 가미하여 주기적으로 살포하는 것
          미생물 배양액은 10배액, 황토분말은 200g (500리터 기준)

          이것도 발생을 억제하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구요.

          다음은 고추와 마늘, 혹은 담배와 은행 우린물 각각 2리터에
          슈가버블을 1~2리터를 넣고 흡뻑 살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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