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안오르는 옻진액을 만드는 업체와 전화를 했는데요.
껍질과 나무를 분리해서 말려서 온도를 조절하면 끓여서
그러는데 과정이 너무 복잡하네요.
옻에 강한분은 직접만들어 활용하시고
약한 분은 사쓰시고 아님 옻진액만 능사가 아니니
주변에 독초를 이용하시면 되고요.
일반적으로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가마솥, 들통, 이나 압력밥솥에다
옷나무를 잘게 자르고 쪼게서 꽉 채우고요.
물을 나무가 채워진 끝까지 붙고
처음 불을 땡겨서 끓게한후에 불을 줄여서
24시간을 삶아 내는 것입니다.
압력밥솥을 이용하면 수증기의 증발이 억제되어서
액체의 양이 많이 줄지 않습니다.
옻진액의 효과를 알고
선구적으로 활용하여오신분이 안성에 유기포도
백이남님인데요. 이분도 가마솥으로 하다가
근래에 들어서 구매해서 활용합니다.
님의 말씀으로는 직접만드는 것이나 사는 것이나 비용부담은 비슷하다고요.
그리고 백이남님께서
그 업체에게 1.5리터 병당 6,000원 이상을 받지 않는 약조를 받으셔서 저렴하게 된 이유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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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비는 그렇게 진행되는 거구요.
가끔 저어주시면서 활용하실때 넗은 수건은 채반에 넣고
걸러 활용하시면 됩니다. 기본 500배를 기준으로 가감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