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자닮에서 125기 전문강좌가 열렸습니다. 

장마후, 휴가철이라 큰 기대없이 일정을 잡았는데



뜻밖에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교육장을 빈틈없이 메웠습니다. 







입소문을 타고 전국에 고수라는 고수님들은 

다 모이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워낙 실력이 짱짱하시고 질문도 수준이 점점 높아져 갑니다. 

강의도 점점 긴장되가구요. 







여름 한달을 강좌를 쉬면서

또 다양한 실험을 하고 여러 현장을 취재하였습니다. 



가슴속에 속에 간직한 '깃발'은 더욱 요동치게 되네요. 

한국농업의 깃발을 자닮이 새롭게 세워갈 수 있겠다는 그런거죠. 



















많은 관심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앞으로 더욱 철저한 준비와 검증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더위에도 불구하고 전국 방방곡곡에서 

남도 밑자락 하동을 찾아주신 님들게 

깊은 고마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