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500리터를 기준했을때 산야초1kg의 즙액, 바닷물 20리터, 당밀 3리터
천매암액 2리터를 넣고 물을 500리터까지 채운후 부엽토 한줌을 넣고
(산야초즙액과 부엽토는 거친망으로 재료를 1차 걸러서 넣었음)
이틀째부터 생기는 현상입니다. (때는 6월중순 이었음)
뭔가 희미한 원형이 생기고 가운데는 작은 거품들이 모임이 보이죠.
미생물의 증식이 물의 흐름을 만들어 내는 결과죠.
위 사진은 3일째 되는 사진이구요.
미생물 배양이 극대화되면서 물의 순환의 힘으로
발생되는 기포들이 가운데로 다 모인것이 보이시죠.
이렇게 원형이 강하게 완성되면 미생물 숫자는 최고조에 이르렇다고
보시면 되고요.
이때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대략 여름은 2~3일 경과후가 적기가 되고요.
봄 가을은 7일이상이 경과해야 적기가 형성됩니다.
거품이 모여있는 모양을 보면 때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모여있던 거품이 긴장감을 잃고 퍼져나가는 것을 보여주죠.
처음 사진처럼 있다가 미생물의 양식이 떨어져 미생물 개체수가 줄기 시작하면서 물의 순환도 멈춰버리거든요. 그러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렇게 거품의 밀집이 깨지면 미생물제로서의 기능은 상실되고
미생물은 죽어가면서 남은 액체는 액비가 되는 거죠.
미생물 배양과정에서 이렇게 시간이 경과된 경우는 액비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한번만 해보시면 누구나 다, 적기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이 귀찮으시면 오늘 아침 노지에다 만들어 놓고 뚜껑을 닺아 놓은후
다음날 오후쯤 부터 1~2틀간 활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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