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하나도 가치있게쓰시니 어찌 배가 맛이없겠습니까^^
목사골님의 농작물 사랑은 마치 어머니가 어린 자식을키우는듯합니다
더운 여름이지만 목사골님의 애정에는 비할바가 못되는듯하네요^^  

트렉터 예취기 참 편리해 보입니다.
우리 마을을 보니 예취기로 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아직 시장에서 배 구경은 못했지요
풍성한 수확을 기원합니다.  

넝쿨님!
반가워요.
요즘 막바지 더위가 한창인데 막상 과수원에서
일하다보면 그렇게 더운줄은 모른답니다.
배나무가 더위를 이기기 위해서 잎에 있는
숨구멍으로 뿌리에서 흡수한 수분을 밖으로 뿜어내니까
나무 밑에 그늘도 있지만 시원함을 느낀답니다.  

검지님! 안녕하세요?
배는 조생종 품종은 벌써 8월초순 부터
수확을 해서 유통이 되고 있답니다.
지금은 원황배가 시장에 많이 나오고 있답니다.  

과수원에 닭이나 거위를 기르면 풀을 먹기에 사료비도 줄이고 풀도 없샙니다.
수익도 증가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