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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배나무의 신초
목사골 2009-08-30 20:36:13 | 조회: 9802
가을로 접어들면서 배나무의 신초는 이미 멈추고 이제는 신초의

색깔도 갈색으로 변합니다.

도장지도 제법 딱딱하게 굳어져서 성숙에 접어듭니다.



올해는 도장지의 자람이 상당히 왕성하고 신초가 너무 번무한곳도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간 날때마다 틈틈이 대형 전정가위로 도장지가 지나치게

큰가지와 복잡한 곳에서 솎아내기를 합니다.










무농약재배포장은 새순을 풍뎅이가 많이 갉아먹어서 신초의 상단부분이

앙상하게 보입니다.










Y자형 수형의 15년생 포장은 도장지가 너무 번무해서 전정가위로

신초를 솎음전정 해주고 있읍니다.

배나무에 쇼크가 가지 않도록 한나무에 가지 몇개씩만 솎아냅니다.



요즘은 시간도 없고 해서 유인작업은 잠시 중단을 하고

도장지 솎음전정을 하고 있답니다.








몇일전 트렉타예취기로 풀을 깎은 자리에는 땅이 비가와서

촉촉해서 그런지 토착미생물의 활동이 활발해집니다.

2009-08-30 20: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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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2
  • 들꽃향기 2009-09-14 20:38:48

    목사골님!!!
    뵌지도 오래 된거 같아요.

    내일 쏭하고 달려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시원 2009-09-02 09:21:34

      토착미생물 어렵게 생각했었는데 까껴진 풀 밑에서 이렇게 왕성하게 활동하니 목사골님의 땅은 비옥한 땅이고 그곳에서 나오느 열매 또한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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