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양양군농업기술센터입니다.



어제 철원에서 양구, 인재를 지나 미시령 고개를 넘어 속초를 지나



이곳 양양에 도착했습니다.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모텔이 3만원하더라구요.



웬 횡재인가 싶었지요.



아침에 일출도 보고



부랴부랴 양양농업기술센터에 도착했습니다.



양양에 계신분들 외에 속초, 홍천, 고성, 강릉, 양구에서도 오셨습니다.



지금 한창 진행 중이구요.



하나라도 노칠세라 듣고 계십니다.



한분이 쉬는 시간에 나오셔서 그러십니다.





"이런 교육을 받으라고 연락해야지... 쓸데없는 교육에 부르지 말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멀리 강원도까지 온 보람이 있구나 싶은것이



천사되어 날아갑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