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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엄마 보고 싶었어..!
하리 2009-11-25 14:31:25 | 조회: 8537
채민이가 세돌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얼마전 문득 어린이집에서 데려와서 업고 가는데

(조금만 걸으면 다리 아프다고 괜히 업어달라고 하지요.
하루에 몇시간 못보니깐 가끔 업어 준답니다. ^^)


"엄마~ 채민 엄마 보고 싶었어"


하는 겁니다.. 처음 으로 말이죠..


"엄마도 채민이 많이 보고 싶었어"

하니깐 좋다고 웃고 얼굴을 등에 부비고 난리였지요.


아.. 정말 감동 이었어요..


정말 이런 맛에 아이를 키우는 거겠지요.... ^^
2009-11-25 14: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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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2
  • 시원 2009-11-26 09:42:51

    그 감동 알것같아요
    아이들에게 받은 감동 아이들에게 돌려줘야할텐데..
    줘도 줘도 부족한게 사랑인가봐요
     

    • 황금소나무 2009-12-10 10:08:48

      감동 감동 아이들에게만 느끼는 감동...
      꼬마가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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