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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2009년을 정리하면서
흙에살리 2009-12-18 15:06:30 | 조회: 8548
기온이 많이 떨어졌네요
예전엔 이보다 더 추워도 추운줄 모르고
그냥 잘 지냈는데 요즘은 영하로 내려 간다는 말만
들어도 엄살입니다.^^

요몇일은 매실나무 전정하면서 잔가지파쇄하고
깎지벌레가 너무 많아서 기계유유제를 살포하려했는데
바람도 많이 불고 해서 다음주에나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농사에 대한 경험도 부족하고 마음만 급하다 보니
아무런 성과 없이 올해도 넘길 것 같습니다 ㅜ.ㅠ

그래도 자닮에서 자연농업사례들을 접하면서
아주 느리지만 생각과 행동에서 변화를 가질 수 있었던게
2009년의 가장 큰 수확이였습니다.

내년엔 조금씩 달라 지겠죠!?^^

추운날씨에 핑판길 조심하시고요..
감기조심하세요


아아~~참 그리고요!!^^

너삼하고 소리쟁이를 구하려고 하는데 요즘은 구하기 힘드나요

주위에 있을 줄 알았는데 저희 어른들께 여쪄봐도 잘 모르시네요..
2009-12-18 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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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2
  • 흙에살리 2009-12-19 19:41:42

    이정완님 채취할 장소며 습성까지 알려주시고!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leewan 2009-12-18 22:37:11

      너삼(고삼)이라 하지요. 토심이깊고 배수가잘되는 토양에서 잘자라며 햇볕을 좋아하여 양지쪽에 많이자생합니다. 특히 산소주변이나 하천의 제방에서 자생을 합니다. 요즘은 보기가 쉽지않은 식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소리쟁이는 물을 좋아하는 습성이있어 냇가나 강변의 퇴적지 주변에서 쉽게 발견 할수가 있습니다. 냇가의 제방이나 농지주변의 배수가양호하고 토양의 조건이 좋으면 뿌리가 굵은것들을 캘수가 있습니다.겨울에도 월동엽으로 살아있어서 쉽게 찾을 수 가 있지요. 중고 고압중탕기 한대 갖추면 다양한 천연농약을 추출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상주에서 이정완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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