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상주에서 감을 재배하고있는 이정완이라 합니다. 액비에대해 고심이 많으신가 봅니다. 겨울에도 얼마든지 자재들이 많이 있습니다. 월동용으로 남겨둔 무우, 배추, 사용하고 남는 찌거르기 푸성귀들을 자닮의 방법대로 담궈두고 농번기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굳이 상식의 한계만을 생각하게되는데 조금더 상식을 깨보면 많은 아디어들이 생겨납니다. 꼭히 청초액비만이 효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매실을 재배하신다니 매실에 맞는 맡춤형 액비로서 매실나무 전정목을 파쇄하여 소금과 토착미생물 부엽토랑 담아서 발효를 시켜보면 어떨까요? 어름나무열매를 가지고 많은 효소를 담습니다. 겨울이라 어름의열매를 구할 수가 없다면 어름나무의 월동엽과 줄기를 잘라서 담구어도 꽤 괸찮을듯 합니다. 또 인동등굴을 잘라서 담으면 어떨까요? 겨울이라고 안되는 것은 없습니다. 상황에 맞게 혹은 여건에 충실하게 우리의 생각을 조금만 비틀어보면 무궁무진한 아디어가 생깁니다. 겨울의 칡도 좋구요. 뽕나무 줄기 랑, 참나무류에 기생하는 겨우살이 등 주변을 돌아보면 참으로 많은 자재들이 지천으로 있습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기본적으로는 한가지씩따로 만들어두고 사용하는게 좋을것 같구요 재료의 양이 적을때는 혼합하여 담구어도 좋을듯 합니다. 상주에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