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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한 밤에 친구를 만났습니다.
독신남 2003-10-14 20:12:36 | 조회: 13075
오십고개 얼마남지 않은 독신남입니다.
결혼은 했으나 그렇게 된 사람입니다. 자연농업의 옛기억을 추스려 자농을 찾았습니다.
이제 밤이 지긋지긋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
사별후 책으로 한 3년을 보내고 나니 책도... 그러면서 술좀했더니 지금 몸이 말이아닙니다. 좀 힘들지만 이젠 새롭게 살아 보려 버팅기고 있습니다.
자농에서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깊은 밤을 맞이한지 8일째 입니다. 좋은 친구를 만나 새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몇몇군데 작동이 정상적이지 못한 부분은 이미 운영자께서 알거라고 생각됩니다.

자농에는 희망의 색깔이 보입니다.
2003-10-14 20: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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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1
  • 들꽃향기 2003-10-14 20:23:14

    독신남님!
    이름이 멋지시네요.
    자농 사이트가 쉼이 되고 위안이 되고 희망이 되시길 바랍니다.
    음악도 있고 웃게 만드는 코너도 있고 위안의 글도 있으니 편안히 쉬시면서
    공부할 수 있는 자연농업 현장에서 열심히 연구도 하시구요.
    동호회에서도 자유로운 교제가 이루어 지길 바랍니다.
    앞으로 홈에서 매일 밤 만나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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