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한 밤에 친구를 만났습니다.
독신남 2003-10-14 20:12:36 | 조회: 13162
오십고개 얼마남지 않은 독신남입니다.
결혼은 했으나 그렇게 된 사람입니다. 자연농업의 옛기억을 추스려 자농을 찾았습니다.
이제 밤이 지긋지긋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
사별후 책으로 한 3년을 보내고 나니 책도... 그러면서 술좀했더니 지금 몸이 말이아닙니다. 좀 힘들지만 이젠 새롭게 살아 보려 버팅기고 있습니다.
자농에서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깊은 밤을 맞이한지 8일째 입니다. 좋은 친구를 만나 새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몇몇군데 작동이 정상적이지 못한 부분은 이미 운영자께서 알거라고 생각됩니다.

자농에는 희망의 색깔이 보입니다.
2003-10-14 20:12:36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1
  • 들꽃향기 2003-10-14 20:23:14

    독신남님!
    이름이 멋지시네요.
    자농 사이트가 쉼이 되고 위안이 되고 희망이 되시길 바랍니다.
    음악도 있고 웃게 만드는 코너도 있고 위안의 글도 있으니 편안히 쉬시면서
    공부할 수 있는 자연농업 현장에서 열심히 연구도 하시구요.
    동호회에서도 자유로운 교제가 이루어 지길 바랍니다.
    앞으로 홈에서 매일 밤 만나 뵙지요.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40414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610144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505408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49552
    46 사랑주기(7)- 모관운동 (4) - 2003-11-25 13009
    45 과일 수입 실태 분석 (2) - 2003-11-25 13942
    44 들꽃향기님 곡예사의 첫사랑을 듣고요~ (1) - 2003-11-25 30055
    43 고백합니다.......... (5) - 2003-11-24 12904
    42 차라리 내게..느끼는 가슴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4) - 2003-11-24 13905
    41 귀농사모 영남지역 모임을 안내합니다. (5) - 2003-11-24 13700
    40 노래하는 별님 축하드립니다. (2) - 2003-11-24 13994
    39 사랑주기(6)- 관절염 - 2003-11-24 11426
    38 태그교실, 아름다운 이미지 모음 방 오픈!! (11) - 2003-11-24 15463
    37 만생종 수확을 맞치며 (2) - 2003-11-22 13539
    36 난초향 배터지는 토요일 오후. (2) - 2003-11-22 13432
    35 신고합니다 (4)
    - 2003-11-22 13717
    34 연찬을 마치고 (6) - 2003-11-22 13605
    33 난초향님! 장금이가 좋다고 하셨죠? (8) - 2003-11-22 13833
    32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9) - 2003-11-21 13789
    31 휴~ (11) - 2003-11-21 15108
    30 사랑주기(5) - 목과 허리 풀기 (4) - 2003-11-20 14014
    29 저를 초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1) - 2003-11-20 13689
    28 그냥 눈물이 (14) - 2003-11-20 17360
    27 청개구리의 수난시대 (10) - 2003-11-19 13748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