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살구주가 명약!
지리산 숨결 2003-10-20 16:43:17 | 조회: 13662
원인도 알수 없이 한 주일을 시름시름거리며
땀을 비질비질, 어깨는 뻬겨지는 듯해서 컴퓨터에 제대로 앉을 수도 없이
그렇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제 손님들이 서울서 오셨습니다.
한 분께서 제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방법이 없다. 너 술 잘먹는데 아프다고 술을 안먹으니 그게 탈이라..
오늘 내가 살구주 가져왔으니, 눈 딱 감고 실컷먹고 들어가 뻣어라~"

믿으면 구원을 얻는 다고 했습니다.
믿고 살구주를 기분 좋을 만큼(약, 한 사발)먹고는 하루를...
정말 몸에서 정상신호를 보내옵니다.

못처럼만에 느끼는 개운함으로 홈페이지 내용교체작업을 마무리 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앗! 살구주 뿐아니고
4시간 동안의 지리산 강행군도 도움이 됐을 겁니다. 비오듯 땀을 흘리니 체중이 2.5kg이 순식간 줄었습니다. 이런 방식이 효과가 분명있습니다. 몇번 경험했었죠.
맞짱뜨는 방식입니다. 여기서도 밀어붙이는 제 성격이 나오네요. ㅎㅎㅎ
2003-10-20 16:43:17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3개
최신순 추천순 게시물보기
0/1000
-1-
글쓰기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운영자
 - 2024-08-23 125375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운영자
 2024-05-27 586446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자
 - 2024-05-23 490603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운영자
 2023-05-19 1827842
101 민박·전통주제조등 부업 ‘비과세’ 확대
연락병
 - 2003-12-01 11728
100 감사인사 드립니다. (1)
나무지기
 - 2003-12-01 12915
99 다이어리 잘 받았습니다. (8)
촌부가
 - 2003-12-01 12779
98 모두가 너를 좋아 할수는 없다. (2)
산내음
 - 2003-12-01 13344
97 획기적인 영어 번역기 (기절할 정도임다!!!!) (2)
청파
 - 2003-12-01 13545
96 모두가 너를 좋아 할수는 없다 (5)
산내음
 - 2003-12-01 13128
95 쌀을 햅쌀처럼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1)
청파
 - 2003-12-01 13313
94 행복만땅 행운만땅한 12월되세염^^*
청파
 - 2003-12-01 12459
93 자농이 든든해 집니다. (1)
샘바가지
 - 2003-12-01 12883
92 ♡자신의 얼굴은 자신의 삶을 닮았다♡ (3)
들꽃향기
 - 2003-12-01 12692
91 1박2일간의 일정들 (3)
지리산숨결
 - 2003-12-01 13331
90 DDA 농업협상- 개도국 커진 입김에 미국·EU ‘시큰둥’
연락병
 - 2003-11-29 11450
89 김치 담글 때 댓잎가루 첨가-보관 오래오래 (1)
연락병
 - 2003-11-29 13856
88 사랑주기(9) - 눈의 피로풀기
노래하는별
 - 2003-11-29 12015
87 모든것에 늘 감동하는 따뜻한 가슴으로 살고 싶습니다. (2)
들꽃향기
 - 2003-11-29 13018
86 인기척 (FLASH) (6)
qqqq
 - 2003-11-28 14085
85 외로운 날엔..따끈한 차 한잔 해요...그리고 힘들어 하지 마요.. (20)
들꽃향기
 - 2003-11-28 14865
84 “교사들마저 다 떠나면 농촌교육 어떡하라고”
연락병
 - 2003-11-28 11545
83 “밀수농산물 전량 폐기하라”
연락병
 - 2003-11-28 11261
82 너그러운 웃음으로 (14)
들꽃향기
 - 2003-11-27 33393
글쓰기
-이전11211122112311241125112611271128-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