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살구주가 명약!
지리산 숨결 2003-10-20 16:43:17 | 조회: 13666
원인도 알수 없이 한 주일을 시름시름거리며
땀을 비질비질, 어깨는 뻬겨지는 듯해서 컴퓨터에 제대로 앉을 수도 없이
그렇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제 손님들이 서울서 오셨습니다.
한 분께서 제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방법이 없다. 너 술 잘먹는데 아프다고 술을 안먹으니 그게 탈이라..
오늘 내가 살구주 가져왔으니, 눈 딱 감고 실컷먹고 들어가 뻣어라~"

믿으면 구원을 얻는 다고 했습니다.
믿고 살구주를 기분 좋을 만큼(약, 한 사발)먹고는 하루를...
정말 몸에서 정상신호를 보내옵니다.

못처럼만에 느끼는 개운함으로 홈페이지 내용교체작업을 마무리 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앗! 살구주 뿐아니고
4시간 동안의 지리산 강행군도 도움이 됐을 겁니다. 비오듯 땀을 흘리니 체중이 2.5kg이 순식간 줄었습니다. 이런 방식이 효과가 분명있습니다. 몇번 경험했었죠.
맞짱뜨는 방식입니다. 여기서도 밀어붙이는 제 성격이 나오네요. ㅎㅎㅎ
2003-10-20 16:43:17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3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5591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7333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91413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8872
129 민박·전통주제조등 부업 ‘비과세’ 확대 - 2003-12-01 11733
128 감사인사 드립니다. (1) - 2003-12-01 12918
127 다이어리 잘 받았습니다. (8) - 2003-12-01 12783
126 모두가 너를 좋아 할수는 없다. (2) - 2003-12-01 13349
125 획기적인 영어 번역기 (기절할 정도임다!!!!) (2) - 2003-12-01 13551
124 모두가 너를 좋아 할수는 없다 (5) - 2003-12-01 13132
123 쌀을 햅쌀처럼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1) - 2003-12-01 13317
122 행복만땅 행운만땅한 12월되세염^^* - 2003-12-01 12465
121 자농이 든든해 집니다. (1) - 2003-12-01 12887
120 ♡자신의 얼굴은 자신의 삶을 닮았다♡ (3) - 2003-12-01 12693
119 1박2일간의 일정들 (3) - 2003-12-01 13334
118 DDA 농업협상- 개도국 커진 입김에 미국·EU ‘시큰둥’ - 2003-11-29 11452
117 김치 담글 때 댓잎가루 첨가-보관 오래오래 (1) - 2003-11-29 13861
116 사랑주기(9) - 눈의 피로풀기 - 2003-11-29 12021
115 모든것에 늘 감동하는 따뜻한 가슴으로 살고 싶습니다. (2) - 2003-11-29 13023
114 인기척 (FLASH) (6) - 2003-11-28 14092
113 외로운 날엔..따끈한 차 한잔 해요...그리고 힘들어 하지 마요.. (20) - 2003-11-28 14871
112 “교사들마저 다 떠나면 농촌교육 어떡하라고” - 2003-11-28 11547
111 “밀수농산물 전량 폐기하라” - 2003-11-28 11261
110 너그러운 웃음으로 (14) - 2003-11-27 33398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