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에서 자유로와야 초저비용의 경영이 가능하다. |
|
leewan
2010-07-02 21:14:35
|
조회: 10302
|
|
환경농업을 하면서 어떠한 자재로 완벽한 관리를 할 수 있는가에 고심을 하게된다. 관행에서처럼 완벽한 100의 방제를 전제로 구상을 해보지만 번번히 환경농업에서는 완벽이란 결과를 이루지는 못한다. 특별한 효과, 특별한 자재를 찾아서 이것,저것 귀동냥 눈동냥을 하는게 인지상정이다. 누군들 특별한 효과에 관심을 갖지않겠는가 그러나 세상에 불로초가 없듯이 뛰어난 특별한 효과를 가진 자재가 무었이던가 대다수 환경농업을 하는 농업인들은 특별한 효과를 지닌 특별한 자재는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어떠한 자재를 사용하던 균형을 생각지않는다면 그효과는 현저히 작아진다. 이제 우리는 어떠한 것이던 자재에서 자유로워 져야한다. 충분한 토양가꾸기와 다양성의 개념위에서 모든 비용적인 자재들을 빼버리고 순수한 자연으로 갈때 초저비용의 경영이 가능하다. 그리고 자기작목의 생육주기에대한 완벽한 이해를 함으로서 자유로이 순수한 자연자재를 활용 할 수 있는 자기만의 경영노하우를 체득할 수 있다. 작은 독초텃밭과 농지주변의 여러가지 풀들을 활용한 순수한 초저비용의 길은 우리 모두가 자재에서 자유로워야 한다는 것이다. 작물은 많은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다만 사람의 욕심으로 인하여 순수함을 망각하고 과다한 자재으ㅏ 투입이 화를 불러오고 결국은 경영비 증가로 나타난다. 미생물에 흔들리지않고 토착미생물을 적극활용하여 토양개량과 미생물농약개념을 정립하고 주변의 풀들을 활용한 영양및 기피 혹은 약제로서 녹즙으로 추출하여 사용하면 시간과 경비를 최대한 줄이며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으리라 본다. 다만 작은것 이라도 남의것이 자기것이 될 수는 없다. 기본적인 사실에 의해 작은 남의정보 하나라도 직접 현장에서 적용 시험과정을 거쳐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 가는게 가장 중요하다. 이제는 유황, 유화제, 식용유, 소금까지도 빼버리자. 모든 인위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과거 우리의 할배, 할매들이 걸어왔던 5천년의 순수의 길로 가는것만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가능케 할것이다. 상주 이정완드림 |
2010-07-02 21:14:3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