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감의 생리적인 현상입니다. 그러나 전부 생리적인현상 이라고 도 할수없습니다. 해와 상관없이 처녀지(감을 한번도 식재하지 않은 땅)에 심은 나무는 10년 정도는 좋은감을 생산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처녀지도 자연의 이치에 벗어난 행위가 잦으면 10년안에 이러한 생리적인 현상이 심하게 나타남니다. 고목이어도 처녀지 땅처럼 토양관리를 잘하면서 수세관리를 잘하면 이현상이 현격이 줄어듭니다. 나무에게 묻지않고 강제로 인간의 생각만으로 먹이를 줍니다 그러나 나무는 자기가 좋아 하는 것을 골라먹고 싶어하는데 먹고 싶은것은 부족하고 하니 그런 현상이 생김니다.즉 골고루 꾸준이 잘먹여야합니다.그러면 영양분이 자연의 순리에 따라서 공급되어집니다.자닮교육에 모든것이 들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상주의 이정완이라고 합니다.아마도 대봉감의 반점때문에 고심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검은 반점의 발생은 대봉의 품종적인 특성으로 생리적인 현상이라 인위적으로는 아직까지 예방 할 수있는 방법이 없다고 하겠습니다.
개화 일주일 후부터 시작하여 3~4주까지 발생이 되며 해에 따라 많이 발생하기도하고 작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는 나무의 수세가 너무 강하거나 쇠약할 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대안은 알맞는 수세관리밖에 없다고 봅니다.
몇년을 지켜보아도 약해나 병충의 피해는 아닌것으로 보여지며 유독 대봉감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대봉감의 생리적인 특성으로 이해를 하셔야 겠습니다. 간혹 다른품종의 감에서도 약간씩 발생이되며 과실표면의 기공이 막히는 현상이 아닌가 합니다. 적절한 토양관리와 질소의 알맞은 사용으로 다발생은 막을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시원한 답변을 드리지 못해 대단히 죄송합니다. 그저 농사지으며 경험하고 생각해온것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