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사랑하는 자농님!
들꽃향기 2003-10-23 11:28:38 | 조회: 14685

사랑하니까



사랑이란


함께 걷는 것이다.


멀리 달아나지 않고


뒤에 머물러 있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같이 걷는 것이다.



서로의 높이를 같이하고


마음의 넓이를 같이하고


시련과 고통을 이겨내며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까지


둘이 닮아가는 것이다.





- 용혜원의 《사랑하니까》중에서 -







* 인생은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길입니다.


그 인생길이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고생길입니다.


하지만 고생길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걸으면


덜 힘들고 힘이 납니다. 함께 갈 사람이 있으면


인생길은 고생길이 아니라 행복길입니다.





고도원님의 아침편지 중 *





* 함께하는 인생길... ....



날씨가 참으로 쌀쌀합니다. 감기조심히시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날 되시고 많이 사랑하세요~~~~♡




2003-10-23 11:28:38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4
  • 금진이장 2003-10-23 23:21:55

    그냥 종은글과 음악만 들을려고 했는데 마음이 동하여 독수리 타법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 이삭 2003-10-23 22:50:21

      들꽃향기님!
      그냥 부르고 싶어서 ...
      계속 불러도 되지요.
      들꽃향기님!
      들꽃향기님!
      들꽃향기님!
      들꽃향기님!
      들꽃향기님!
      들꽃향기님!
      들꽃향기님!
       

      • 도리 2003-10-23 19:33:42

        시련과 고통을 이겨내며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까지
        둘이 닮아가는 것이다.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아내를 보면 정말 그렇더라구요.
        사랑하니까
        사랑하니까
        행복길입니다.
         

        • 하늘연못 2003-10-23 19:08:51

          들꽃향기님!
          늘 신경써 주시니 감사합니다.
          정말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요.
          몸을 움츠리니 마음도 움츠러 드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음악 시 감사합니다.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18459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75710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2086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15476
          126 12/6 자농 난초향님의 태그강의로 배운데로 <한상궁>을 올립니다.^.^ (2) - 2003-12-06 12933
          125 조심하세요 (2) - 2003-12-06 12855
          124 iframe 사용 (2) - 2003-12-06 20777
          123 iframe 사용-> 어찌 저의 iframe은 반복노래가 아니 될까요? (1) - 2003-12-06 12949
          122 사랑주기(10) - 등풀어주기 (3) - 2003-12-06 12831
          121 [Tip] 이말이 더 쉽어요? 아니면 어려워요?(내용은 폄) (2) - 2003-12-06 13590
          120 이거 진짜로 팝니다 (2) - 2003-12-06 28055
          119 이 사진 진짜로 죽입니다 (4) - 2003-12-06 29329
          118 +++ 아래를 보세요+++ (1) - 2003-12-06 28567
          117 아름다운말로 시작되는 아침..행복한주말 보내세요 - 2003-12-06 10998
          116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사람 입니다^^* (1) - 2003-12-05 12391
          115 그리움 (2) - 2003-12-05 12270
          114 누렁이과수원 전정하는 날 (1) - 2003-12-05 12241
          113 수입농산물 대책 너무 허술 - 2003-12-05 11369
          112 아내의 빈 자리 (16) - 2003-12-04 14004
          111 건강에 좋은 꽃 (펌) (3) - 2003-12-04 30811
          110 리플 안 달고 가시는 횐님들~~~~~~~~ (14) - 2003-12-04 13910
          109 그동안 감사했습니다...그리고 죄송합니다 (25) - 2003-12-04 33062
          108 무엇이든 경험 앞에서는.... (1) - 2003-12-04 12926
          107 포장마차에서 한 잔하고 가야지.. (3) - 2003-12-04 13025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