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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taph - King Crimson
삼태기 2011-02-01 01:45:12 | 조회: 9120











      Epitaph - King Crimson





      The wall on which the prophets wrote


      is cracking at the seams.


      Upon the instruments of death


      The sunlight brightly gleams.


      When every man is torn apart


      With nightmares and with dreams,


      Will no one lay the laurel wreath


      When silence drowns the screams.


      예언이 적힌 벽이 갈라지고 있구나.


      죽음의 기계 위에는 햇살이 번뜩이네.


      모든 사람이 악몽과 꿈을 간직한 채로


      산산조각나 버릴 때,


      외침이 침묵 속으로
      가라 앉아 버리면


      아무도 승자의 관을 쓸 수 없으리.



      Confusion will be my epitaph.


      As I crawl a cracked and broken path


      If we make it we can all sit back and laugh.


      But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Yes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내 묘비명은
      혼란이라 새겨다오.


      갈라지고 무너진 길을 기어가고 있는데


      끝까지 갈 수 있다면 모두 함께 앉아 웃을 수 있겠지.
      하지만 내일 울게 될까봐 두렵네.


      그래 내일 울게 될까봐 두렵네.


      Between
      The seeds of time were sown,


      And watered by the deeds of those Who know


      and who are known;


      Knowledge is a deadly friend If no one sets the rules.


      The fate of all mankind I see Is in the hands of fools.


      운명의 철문 틈에 시간의 싹이 뿌려졌고,


      아는 자와 알려진 자들이 물을 주었다.


      규칙이 없을때는 지식은 죽음으로 인도할뿐.


      나의 눈에는 인류의
      운명이 바보들의 손에 달려있구나.


      Confusion will be my epitaph.


      As I crawl a cracked and broken
      path If we make
      it we can all sit backand laugh.


      But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Yes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내 묘비명은
      혼란이라 새겨다오.


      갈라지고 무너진 길을 기어가고 있는데


      끝까지 갈 수 있다면 모두 함께 앉아 웃을 수 있겠지.
      하지만 내일 울게 될까봐
      두렵네. 그래 내일 울게 될까봐 두렵네.




      인간의 어리석고 오만한 지식이


      자신을 파멸시킬 수도 있다는


      두려움과 경고를 담고 있는 묵시론적인 곡





    2011-02-01 01: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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