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Epitaph - King Crimson
삼태기 2011-02-01 01:45:12 | 조회: 9123











      Epitaph - King Crimson





      The wall on which the prophets wrote


      is cracking at the seams.


      Upon the instruments of death


      The sunlight brightly gleams.


      When every man is torn apart


      With nightmares and with dreams,


      Will no one lay the laurel wreath


      When silence drowns the screams.


      예언이 적힌 벽이 갈라지고 있구나.


      죽음의 기계 위에는 햇살이 번뜩이네.


      모든 사람이 악몽과 꿈을 간직한 채로


      산산조각나 버릴 때,


      외침이 침묵 속으로
      가라 앉아 버리면


      아무도 승자의 관을 쓸 수 없으리.



      Confusion will be my epitaph.


      As I crawl a cracked and broken path


      If we make it we can all sit back and laugh.


      But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Yes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내 묘비명은
      혼란이라 새겨다오.


      갈라지고 무너진 길을 기어가고 있는데


      끝까지 갈 수 있다면 모두 함께 앉아 웃을 수 있겠지.
      하지만 내일 울게 될까봐 두렵네.


      그래 내일 울게 될까봐 두렵네.


      Between
      The seeds of time were sown,


      And watered by the deeds of those Who know


      and who are known;


      Knowledge is a deadly friend If no one sets the rules.


      The fate of all mankind I see Is in the hands of fools.


      운명의 철문 틈에 시간의 싹이 뿌려졌고,


      아는 자와 알려진 자들이 물을 주었다.


      규칙이 없을때는 지식은 죽음으로 인도할뿐.


      나의 눈에는 인류의
      운명이 바보들의 손에 달려있구나.


      Confusion will be my epitaph.


      As I crawl a cracked and broken
      path If we make
      it we can all sit backand laugh.


      But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Yes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내 묘비명은
      혼란이라 새겨다오.


      갈라지고 무너진 길을 기어가고 있는데


      끝까지 갈 수 있다면 모두 함께 앉아 웃을 수 있겠지.
      하지만 내일 울게 될까봐
      두렵네. 그래 내일 울게 될까봐 두렵네.




      인간의 어리석고 오만한 지식이


      자신을 파멸시킬 수도 있다는


      두려움과 경고를 담고 있는 묵시론적인 곡





    2011-02-01 01:45:12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1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5475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6912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91026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8392
    7655 토착미생물 배양 시간이 늦어? (2) - 2011-05-19 8908
    7654 ■[모집]2011 귀농학교/가족농촌체험학교 in 진안■ - 2011-05-18 22455
    7653 감귤원 제초 방법 (1) - 2011-05-16 21743
    7652 해초사용법 (2) - 2011-05-15 9077
    7651 감미로운 팝모음 - 15곡 - 2011-05-14 14115
    7650 부식토액비? (2) - 2011-05-14 9959
    7649 토마토에 황토유황 사용법 (1) - 2011-05-14 9098
    7648 천연자재와 토양 산도에 관하여? (2) - 2011-05-13 9687
    7647 황토유황, 천연유화제 사용방법 (1) - 2011-05-12 9078
    7646 디기탈리스의 파종 발아 모습 (1) 2011-05-12 9384
    7645 포도 묘목의 나방 피해.... (2) - 2011-05-12 9584
    7644 동자액 (4) - 2011-05-12 10557
    7643 제충국 제조 (1) - 2011-05-10 10435
    7642 동물뼈,굴 조개 껍질 활용법 (1) - 2011-05-10 10255
    7641 질문 (1) - 2011-05-09 19786
    7640 종자,종묘처리액에 관한 자닮의 견해를 듣고 싶어요. (2) - 2011-05-09 9073
    7639 골분액비와 황토유황 혼합 (1) - 2011-05-09 10002
    7638 구제역 ‘발암 소독약’ 마구 뿌렸다.(국민일보) - 2011-05-07 9128
    7637 구제역 예방적 대량 살처분 불필요 (경향-사이언스지) - 2011-05-07 9287
    7636 황토유황제초제 (1) - 2011-05-05 10209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