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송병관 님은 광주와 나주를 오가며 배 밭을 3만평까지 경작했다고 한다. 3만평에 농약 값과 영양제값만으로 5,000만원 정도가 들어갔었는데 규모를 7천 평으로 줄이고 작년에 감나무 밭과 복숭아밭에 자닮식 방제를 적용하면서 농약 값을 700만원으로 줄일 수 있었다. 올해는 배 밭까지 전면적으로 적용하여 300만원 수준으로 낮출 계획을 잡고 있다.
자닮교육 한번을 제대로 받아보지 못했지만 좋다는 소리만 듣고 자닮유황과 자닮오일 원재료를 주문하여 리플렛만 보고 만들어서 사용한다. 작년에는 복숭아밭과 감나무 밭에 자닮유황과 자닮오일만으로 방제를 했는데 병충해 걱정 없이 깨끗한 감과 복숭아를 수확할 수 있었다.
|
작년 자닮식 첫해에 수확한 복숭아다. |
올해는 모든 농사에 전면적으로 적용하기로 하고 자닮교육도 신청했다고 하니 또 한분의 초저비용 농사꾼이 탄생하길 기대해본다.
|
자닮의 장점으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편리성을 꼽는다. |
- 동영상 보기 (9분)
일반화질
|
고화질
|
후원전용 (1회 무료시청 가능)
|
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7.04.25 09:44
<저작권자 © 자닮,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병관#배#복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