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관총채벌레 성충

감관총채벌레
총채벌레목 관총채벌레과

О 학명 : Ponticulothrips diospyrosi Haga et Okajima
О 크기 : 몸길이 2.2mm, 약충 1.8mm 내외
О 기주 : 감나무, 고욤나무
О 분포 : 한국, 일본 등
 

감관총채벌레 감나무 잎 피해

성충 크기는 몸길이 2.2mm 내외로 전체적으로 흑색을 띤다.  약충은 1.8mm 내외로 몸통이 옅은 주황색~노란색, 머리, 촉각, 다리 등은 검정색 이다.

4 월 중순 경부터 월동 성충이 감나무 잎이 전개 된 후 피해를 주기 시작하며 피해 잎은 잎 가장자리가 안쪽으로 말려든다.  유과의 피해는 6 월경에 나타나며 피해 과실은 검은색 또는 갈색의 피해 흔적 (작은 반점)이 링 모양으로 늘어서 있다.  피해 흔적은 과일의 비대와 함께 중앙 원주에 수확기 까지 남아 있어 상품성이 떨어지게 된다.  기본적으로 연 1회 발생이지만 드물게 측지에서 제 2세대가 출현 할 수도 있다. 
 

감관총채벌레에 의한 고욤나무 피해 잎

단감뿐 아니라 떫은감, 고욤나무도 가해하며, 1995년 전남 장성군에서 최초로 발생 하였으며, 현재는 전국 적으로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