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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의 철저 활용을 연구하는 구사카 씨 연구 밭은, 죽순 대나 참대가 무성한 대나무 숲을 끼고 2개로 나누어져 있다. 이 밭을 보니, 작은 계단식 밭에 노래진 댓가지가 숲을 이루고 있었다. 이것도 대나무를 이용하여, 지주로 하고 있지만, 작년 10월 18일에 뿌렸다는 완두는, 흰 예쁜 꽃을 피우고 있었다. 완두는 보통, 적어도 3~4년은 다른 작물을 심었던 곳에 심어 보라고 할 만큼, 연작 장해가 오기 쉬운 야채 중 하나다. 그런데 , 연구밭에서는, 10년이상 연작을 한 곳에도, 줄기가 굵고 큰 꼬투리를 단 완두가 자란다. 이것도 대나무 액 덕분이다, 대나무의 성분을 포함한 「대나무 액」으로 미네랄이 보충 될 거라고, 구사카 씨는 생각하고 있다. 대나무 톱밥과 대나무 생잎파리를 물에 담그면 미네랄 활성제
경사면의 밭을 둘러 보면, 양동이와 통들이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다. 대나무 액을 밭에서 간편하게 만드는데 빗물을 활용하는 것이다. 대나무의 생잎파리나 대나무를 잘랐을 때에 나오는 톱밥을, 이 물에 담그어 두고, 2주가 지나면 대나무 액이 완성된다. 80~100 리터의 물에 대해 대나무 톱밥과 생잎파리를 2~3키로 넣는다. 이 때 대나무 숯도 4~5키로 넣어 주면 물의 분자 덩어리가 작아진다. 분자덩어리가 작은 물일수록, 대나무의 성분의 추출이 잘돼고, 그러한 성분이 작물의 뿌리에 흡수되기 쉬워진다. 대나무 액에는 칼리도 많지만, 칼슘, 마그네슘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실제, 함유 된 미네랄을 때문에 물의 pH는 약간 알칼리성에 기울고, 7.2~7.3정도 되게 된다. 이것을 야채의 줄기로부터 15센치 정도 떨어진 곳에, 1개월에 2회 정도의 비율로, 관수 한다. 원래 질소비료가 그다지 필요 없는 완두는, 대부분, 이 대나무 액만으로 재배하고 있다고 해도 좋을 정도다. 대나무에는 미네랄 외에도, 필수 아미노산의 tryptophan, valine, 로이신 등의 유효 성분이 포함된다. 비타민류나 당분, 마디에 집중하는 규산염도 있다. 이러한 대나무의 성분을 잘 추출 하기 위해서는 대나무 숯을 넣는 것 외, 대나무의 조직이 부수어진 상태로 되는 톱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요점은, 체적 당의 표면적이 크기 때문이다. 구사카 씨가 사는 곳에서는, 대나무 두부 용기를 만들기 위해, 매일 같이 죽순대를 자르므로 대나무 톱밥이 많이 나온다. 분쇄기라도 간단히 만들수 있으나 대나무가 많은 지역이라면, 삼림 조합이나 대나무 가공품을 만드는 공장 같은 데에서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한다. 양파·가지는 대나무액+대나무 식초로 pH조정
대부분의 야채는 대나무액을 그대로 하면 좋지만, 양파나 가지 같이, 약간 산성을 좋아하는 야채의 경우는, pH를 조금 낮게 해 주는 편이 좋다. 대나무 식초 등을 소량 더하고, pH가 7보다 조금 낮고 6.5~6.8정도가 되도록 하고 나서 관수 한다. 80 리터의 대나무 액에, 국자1스푼 분량의 대나무 식초를 섞으면 좋을 것 같다. 대나무의 표피로 만드는 대나무 액+살균·항균 효과 있어
야채나 귤의 병·해충 예방에는, 대나무 목초액을 흔히 사용하지만, 하나 더, 대나무 표면의 녹색 부분을 지워내, 대나무 숯을 넣은 물에 담그거나 충분히 우려낸 대나무 액도 사용한다. 이 대나무 액에는, 마디의 부분에 특히 많은 규산염이나 안식향산(安息香酸)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모두 살균력이나 항균력이 있는 성분이므로, 대나무 식초액과 같은 양으로 혼합해 10배로 희석하여 전동 분무기로 소량 살포한다. 대나무 숯으로 물을 바꾼다
대나무 숯에 물의 분자 덩어리를 작게 하는 힘이 있는 것은, 쿄토 대학이나 시마네 대학에서 조사했던 적이 있다. 보통 수도물의 물의 분자 덩어리의 크기가 120~130 Hz인데 비하여, 대나무 숯만 넣은 물 분자 덩어리는 90Hz이다. 대나무 숯과 대나무 식초액을 넣은 물에서는 60~70 Hz까지 내려갔다. 분자 덩어리의 크기는, 수도물 반 정도다. 덧붙여서, 어느 제염 메이커에 「수염(水塩)」이라고 하는, 액체형태의 소금이 있지만, 대나무 숯을 넣은 물이라면 누구라도 이것을 만들 수 있다. 보통 물에는, 소금은 27~28 g 밖에 녹지 않지만, 대나무 숯으로 분자 덩어리를 작게 한 물이라면, 그것이 32 g까지 녹는다고 한다. 대나무 숯은, 대나무 액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것 외에 밭의 흙에 혼합하거나 완두등의 야채의 줄기쭉지 멀칭에도 사용한다. 대나무를 통과한 빗물이, 분자 덩어리가 작아서, 야채의 미네랄 흡수를 돕는 물로 바뀌는 것을 기대하고 한 것이다. 또 흡열 효과에 의해서, 줄기Wh쪽의 지온도 2도 정도 높아진다. 물 분자 덩어리를 작게 하는 대나무 숯은, 불이 붙은 상태에서 꺼서 만든 숯만으로도 충분하다. 구사카 씨는, 대나무 초산을 채집하기 위해서 가마로 굽기도 하지만, 넘어진 대나무나, 대나무 두부 컵을 자른 후에 남는 부스러기를 자꾸자꾸 태워 끈 숯을 많이 만든다. 고추와 대나무 목초로 병충해도 방제한다
우선, 8리터의 물에, 고추가루를 양손 가득할 정도의 양을 하룻밤 담구어 둔다. 거기에 죽초액2리터, 가루비누2웅큼 분을 혼합한다. 이것을 무명옷감으로 걸러서, 2배 정도로 희석시켜 분무기로 야채에 엽면살포.(결과적으로 죽초액은, 10배 정도로 희석 되게 된다) 이른 봄, 따뜻해지면 부화되는 귤의 야노네카이가라 벌레는, 부화 직후를 노리고, 2배로 희석하든지, 원액 그대로인 채 대나무 목초액을 끼얹으면, 효과가 좋다. 건강에도 좋은 대나무
- 대나무의 엽차 그늘에서 말린 죽순대의 잎을 차로서 달여 마신다. 탈모로 고민하고 있던 여성이 4개월 정도 계속 달여 마셨는데, 바로 멈추었다고 한다. 변비도 없어져 컨디션도 좋아지고 주위 사람들은 젊어진 것 같아서 놀랍다고 한다. - 죽력·죽력수 갓 베은 청죽을 구워서 배어 나오는 죽력(대나무 물방울)은, 천식이나 알레르기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다당류를 비롯해 비타민류, 아미노산, 미네랄 등을 많이 포함하므로, 정력제와 같은 작용도 한다고 한다. 많이 마시면 부인이 클레오파트라로 보인다고 하는 구사카 씨. 죽력을 채취한 후 타지 않고 남은 대나무를 물에 담궈 죽력수를 만든다. 물 분자 덩어리가 역시 60 Hz정도까지 작아져, 대나무의 표피로부터 살균력이 있는 규산염도 녹아 나오므로, 방제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타지 않고 남은 대나무 10 kg를 15리터의 물에 담그는 정도가 기준이다. 자료 출처 : 현대농업 번역 : 주선화
주선화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5.08.1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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