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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바이오디젤 원료인 자트로파 신품종 재배 성공자트로파(Jatropha)가 국제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바이오디젤 원료로 인정을 받고 있어 신품종 재배는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www.jadam.kr 2008-04-01

최근 중국 과학원 산하의 시판나(西雙版納) 열대식물원의 양청왠(陽成源) 연구팀은 자트로파 우량종자 육성과 풍작이 가능한 신품종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 신품종은 관련 전문가들의 검증에 통과됐다. 이 신품종은 ‘저우예혜이(皺葉黑) 자트로파’로 명명되었다. ‘저우예혜이(皺葉黑) 자트로파’ 재배는 풍작을 거두고 우량 품종 육성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트로파의 원산지는 아메리카 대륙이며 현재 중국의 윈난(雲南) 하이난(海南), 광둥(廣東), 광시(廣西), 쓰촨(四川), 꾸이저우(貴州) 등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자트로파는 일종 전통적인 공업 식물유 원료로, 현재 국제적으로 선호를 받는 바이오디젤 원료가 되었다. 이에 따라 자트로파의 우량품종 개발 및 높은 수확을 거두는 것은 바이오디젤유 산업화 발전에 있어 포인트가 되고 있다.

중국 시?j판나 열대식물원은 일찍 1970년대부터 자트로파의 부동한 종자원 수집과 선택, 종자 질 혁신과 우량품종 육성, 높은 수확을 위한 재배 기술, 부동한 그룹의 유전자 다양성과 게놈학 연구 등을 강화해 일정한 성과를 올렸을 뿐만 아니라 자트로파를 바이오디젤 원료로 한 산업화에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양청왠 연구팀은 자평했다.

양청왠 연구팀은 2005년에 처음으로 자트로파의 돌변체를 발견했고 육성을 통해 이 돌변체 전반 재배과정(종자가 싹이 트기 시작해서부터 최후 종자 생성 과정)을 완성했다. 현재 군체(群體)수는 600여 폭으로 늘어났으며 생물학 차원에서의 관찰, 유성(有性)번식과 무성(無性)번식 및 잡교시험 통해 이 돌변체가 새로운 변종이라는 것이 이미 입증되었다. 또한 검증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이 돌변체는 인공적으로 육성한 신품종으로 품종 선택이 품종육성의 이론과 방법에 부합되기 때문에 국가 관련 부문에 신품종권을 신청하는 것을 동의했다.

한편 중국농업부 제품질량감독검사센터의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저우예혜이(皺葉黑) 자트로파’의 유지함량은 41.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www.sciencenet.cn/

제공: kisti,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8.04.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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