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나무의 20%까지만 전정
“지상에서 제일 가까운 가지일수록 원기 있는 가지입니다. 항상 전정하는 가지의 정면에 서서 앞에 밑에 쪽을 쳐줍니다. 한해에 나무 전체의 20%이상은 절대 자르면 안 됩니다. 20%이상 자르게 되면 나무가 약해집니다.”
전정 때 가지 밑둥을 남기지 말아야
“자를 때는 가지 중에서 약한 가지를 먼저 자릅니다. 가지는 남지 않게 깨끗하게 잘라내야 호르몬의 흐름이 잘 됩니다. 톱은 직각으로 자르는 것이 아니라 비스듬하게 자를 수 있는 톱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전정 할 때는 체인소가 필요합니다. 전정은 꽃이 피기 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꽃이 피고 나서 자를 경우에는 일반 전정의 반정만 잘라 줘야 합니다.”
옆가지를 쳐줘야 새순을 얻을 수 있다
“소나무나 삼나무는 전부 위로 올라가는 DNA를 가지고 있는데 과수는 옆으로 휘어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열매를 맺는 과수는 옆가지를 자름으로 해서 옆가지의 원 출발점이 휘어집니다. 위로 뻗어 가면 갈수록 휘어지기가 쉽습니다. 중간을 자르면 절대 휘어지지 않습니다. 과수는 위로 뻗게 두면 어느 이상 더 뻗지를 않습니다. 옆으로 뻗게 가지를 자르면 계속 새순을 낼 수 있습니다. 옆가지를 자르면 휘어지기 쉽습니다."
윗가지는 자르면 안돼
“위에 있는 가지는 절대로 자르면 안 됩니다. 지베렐닌이 적어지면 가지는 휘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전정은 밑에서부터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위의 가지 일 수록 젊은 가지이기 때문에 에칠렌이 많습니다. 밑에 가면 갈수록 병에 걸리기 쉬운 가지입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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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0.04.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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