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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칩을 사용하면 4가지의 확실한 장점이 있다고 한다. 거기에 피트모스에 비해서 훨씬 저렴한 가격이기 때문에 비용을 상당히 절감 할 수 있다는 토양관리 이야기를 들어본다.
영양관리는 천연액비로
“이곳이 복숭아밭이었는데 1~2미터를 뒤집어서 평탄작업을 하고 ph검사를 하니까 5.5정도 나오더라고요. 그러면 블루베리를 심기에는 조금 높아서 피트모스를 깔았는데 피트모스 자체가 ph를 맞춰주니까 나무 생장력은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영양관리는 미생물을 넣고 주로 천연액비를 물로 걸러서 물 나갈 때 자동으로 나가는 시스템으로 한 달에 한번 정도 주고 미생물은 사이사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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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칩으로 잡초도 방지하고 땅도 살리고
“우드칩이라고 나무를 파쇄한 건데요, 잡초를 방지해줄 뿐만 아니라 땅도 좋게 만들어 주고 이게 분쇄되면서 퇴비 역할도 해주기 때문에 땅이 살아나는 효과가 있는 것이라서 유기농 재배고 해서 깔았습니다. 나무 심은 데는 20센티 정도 깔았습니다. 우드칩이 있고 그 밑에 왕겨가 있고 그 밑에 피트모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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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칩, 뿌리 퍼짐을 좋게 한다
“우드칩을 해놓으면 잡초가 나더라도 뽑기가 쉽습니다. 피트모스는 한번 깔아주면 그다음 추가로 깔아줄 수가 없는데 우드칩은 자체적으로 분쇄가 돼서 가루가 되기 때문에 좋은 점이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수염뿌리이기 때문에 흙으로는 잘 파고들지 못하는데 우드칩 분쇄된 부분은 계속 파고들어서 뿌리 퍼짐이 좋아지기 때문에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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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자재에서 나오는 것은 피해야
"우드칩은 4가지 정도의 효과가 있습니다. 여름에는 물이 증발되는 것을 막아주는 보습효과가 있고요. 겨울에는 추위를 막아주는 보온효과가 있고 분해돼서 퇴비역할을 해주는 거름효과가 있고 잡초방지효과도 있습니다. 피트모스가 가격은 훨씬 비싸죠.우드칩 깔 때 주의할 점은 공급업체에서 폐자재를 파쇄하지 않고 산에서 나는 낙엽송 등을 파쇄 한 것을 구입해서 깔아야합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전창환님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msblueberry.com
- 동영상 촬영 날짜 : 2010.7.9.
- 동영상 보기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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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0.07.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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