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www.jadam.kr 2010-07-26 [ 조영상 ]
유박을 사용한(왼쪽) 것과 사용하지 않은 것과의 차이가 눈에 띄게 나타난다. |
|
실전에서 나온 경험과 아이디어로 작은 변화들을 시도, 만족스러운 결과들을 얻어 내고 있다.
유박 한 컵으로 성장은 월등
“기존의 유기농 상토는 거름기가 없으니까 안 크잖아요. 거름을 섞으면 곰팡이 나고. 같은 상토에 모판 상자에 시트를 깔면서 유박을 종이컵 하나 뿌려요. 종이컵 하나면 종자랑 똑같이 110그람 정도 나옵니다. 그 위에 상토를 덮고 모를 키우면 성장 차이가 커요.”
 |
ⓒ www.jadam.kr 2010-07-26 [ 조영상 ]
바닥에 비닐을 깔고 가장자리를 막아 물을 대어 모판을 관리한다. |
|
모판도 물을 대서 관리
“논이건 밭이건 바닥을 평평하게 해주고 비닐 깔로 물이 고일 수 있게 해주면 물에서는 곰팡이가 안 생기니까 물 관리를 따로 할 필요도 없고 쉽죠.”
 |
ⓒ www.jadam.kr 2010-07-26 [ 조영상 ]
상토에 줄무늬를 찍어 볍씨가 효과적으로 심어진다. |
|
결주 없이 썩지 않고 키우는 방법
“상토에 줄을 내서 줄파종이 되게 하는 거예요. 기계가 줄무늬대로 찍어내려 가니까 드물게 심을 때 결주가 안 나죠. 홈이 파이고 나면 쫓아가면서 물을 뿌려요. 물을 뿌리면 상토가 가라앉아서 볍씨가 홈으로 잘 들어가요. 자랄 때도 중간에 공기층이 형성돼서 모가 커도 썩지 않고 튼튼한 모를 키울 수 있습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10.7. 21.
- 동영상 보기 (8분)
|
일반화질
|
고화질
|
후원전용 (1회 무료시청 가능)
|
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0.07.26 14:40
<저작권자 © 자닮,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선섭#수도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