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합 가공은 복합 생산에서부터 출발, 밭 주변에서 나는 식용 풀들을 재가공하여 부가가치를 높여 수입을 창출한다.
맛과 향을 그대로 건조
“무농약 재배를 하니까 고랑에 쇠비름도 나고 냉이도 나고 민들레도 나고 이런 것들이 나죠. 봄철에 제일 입맛을 돋우는 게 냉이국 이잖아요. 냉이국을 끓여먹는데 봄철 말고는 못 끓여먹으니까 제철의 맛과 향을 보존하면서 우리가 원할 때 먹을 수 있도록 건조를 했습니다. 먹어본 분들은 파랗게 살아나면서 맛과 향이 진짜 맛있다고 해요. 밭작물 할 때 주변의 민들레나 냉이 등을 그때그때 작업해서 부가가치를 높이는 겁니다. 고춧잎도 다 버리지 않고 이차가공을 하면 상품이 되는 거죠.”
|
농가에서 가능한 간단한 작업
"뭔가를 가미하거나 조미하거나 무엇인가를 첨가해서 성분이 달라지면 가공식품이 되는데 1차 상품을 말리는 것이나 냉동시키는 것은 생물과 똑같이 취급하기 때문에 일반 농가에서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보기 (8분)
일반화질
|
고화질
|
후원전용 (1회 무료시청 가능)
|
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2.11.02 23:43
<저작권자 © 자닮,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호#봉하마을#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