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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유황과 자닮오일의 사용으로 친환경 농사 현장에서는 부작용 없이 만족할 만한 방제효과를 보고 있다. 그렇다면 농가에서 비용절감을 하고 수입 농산물에 경쟁력을 갖을 수 있도록 관련 행정•연구 기관에서는 이론적 근거와 발판을 마련해주고 보급에 앞장서야 하는 것은 아닐까...
방제비용 절감 확실
“농업 경쟁력을 위해서는 비용을 낮춰야 하잖아요. 영농비의 여러 요소 중에서 중요한 것이 비료하고 농약인데 친환경이니까 농약은 안치지지만 아무것도 안하지는 않잖습니까. 천연농약을 만들어 쓰는데 그중에서 자닮유황 이런 것은 실제로 효과가 있었단 말 이예요. 그런데 그걸 사서 쓰면 돈이 많이 들어가게 되죠. 그런데 그걸 자가 제조를 하면 비용을 확 낮출 수 있는데 그걸 못하게 하면 문제가 있지 않느냐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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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소다 사용 허용
“사람이 쓰는 비누에도 가성소다를 쓰는데 아주 적은 양을 500배 1000배 희석시켜서 쓴다면 전혀 문제가 없는 것 아닙니까. 문제점에 대해서 입증도 못한 상황에서 못하게만 막은 것은 행정편의적인 규제가 아니었느냐 하는 비난을 자초했다고 봅니다. 정당한 문제제기가 받아들여져서 허용이 됐다는 것이 다행스럽습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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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2.11.1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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