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초창기에 나주시 지원을 받아 성주형 참외 하우스를 지었다. 관행으로 참외 농사를 시작하고 흰가루병 때문에 완전히 농사를 망쳤다고 한다. 흰가루 퇴치를 위해 방제를 하는데 한 번에 약값이 20~30만 원이 들어가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려고 인터넷을 뒤지다가 자닮사이트를 알게 되었다.
참외 농사는 시간을 비울 수가 없어 자닮 교육을 받으러 갈 시간은 없고 인터넷으로만 공부해서 바로 다음 해부터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닮오일과 유황만을 사용해 보았는데, 약값은 거의 들어가지 않고 무농약 농사가 가능해서 자닮에 완전히 신뢰가 갔다.
12월 중순에 참외 정식을 해서 11월까지 수확을 하는데 날씨와 성장단계 상관없이 무조건 10일에 한 번씩 방제를 하는데 유황의 양을 기준량보다 약간 적게 넣으면 연용을 해도 약해 걱정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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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7.05.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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