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5년 차,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믿음으로 잘살아보기 위해 귀농 결심을 했다. 귀농지는 처가가 있는 곳으로 정하고 농지는 경매로 구매했다. 귀농 준비과정에 나주시에서 주최하는 친환경농업대학을 수료하고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농업기술교육도 받고 영농후계자 신청도 했다.
귀농 후에는 조금 손해 본다 생각하고 살면서 농산물도 나눠 먹고 하다 보니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 주민들과 친해지고 정착이 되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도시에서 사는 것보다는 농촌에서 사는 것이 경제적으로나 생활면에서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지역에 같이 귀농한 젊은 사람들과 교류도 하면서 소박하게 살아가는 박병규 님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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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7.05.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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