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순에 딸기묘를 이식하고 나서는 맹물만 주는데, 이유는 화아분화가 안 된 상태에서 영양분을 주면 영양 생장으로 갈 위험이 생기기 때문이다. 요즘은 딸기묘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에 가면 화아분화가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다 알려주니까 편하다.
딸기고랑을 만들 때 밑거름은 넣지 않고 추비로 복합비료와 천매암 우린물, 소금물을 관주와 엽면시비로 일주일 간격으로 넣어준다. 관주시에는 1600리터의 물이 들어가는데 거기에 천매암 우린 물 20~30리터, 소금 500g 정도 들어간다. 방제할 때 자닮오일, 은행 삶은 물, 천매암 우린 물, 소금물을 한꺼번에 넣어서 뿌려준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유용 미생물을 공급해 주니까 일주일에 한 번씩 관주할 때 넣어주고 광합성 균은 엽면시비로 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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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9.03.19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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