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딸기 모종을 빨리심은 농가들은 곰팡이병과 뿌리썩음병으로 모종이 많이 죽었다고들 하는데 김영태 님의 딸기는 죽은 곳 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다른 농가들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 물었더니 모종을 키우는 동안 방제를 할 때 천매암 우린 물을 계속해서 사용했다고 한다.
작년에 모종이 너무 웃자라서 심는 데 애를 먹었기 때문에 올해는 질소비료를 줄이고 천매암 우린 물에 약을 타서 방제했더니 모종이 튼튼하게 잘 자라주었다. 똑같이 빨리 심었는데도 다른 농가들은 모종이 죽는데 김영태 님의 모종은 죽지 않은 이유가 모종을 키울 때 천매암 우린 물을 지속해서 사용한 것과 모종 정식 전에 미생물을 흠뻑 뿌려주어 토양 만들기를 해 준 덕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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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20.01.2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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